[필리핀] 일본계 편의점Family Mart 진출
조회830일본계 편의점Family Mart가 2013년 4월 7일 수도지역 Makati City, Glorietta 3에 1호점을 개점하면서 필리핀시장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일본 Family Mart, 일본 Itochu Corp 및 필리핀 SIAL CVS Retailers가 각각37:3:60의 지분율로 참여한 합작 회사인 Philippine Family Mart CVS Retailers Inc는 올해에 40호점 개점, 5년이내 300호점 개점, 10년이내 1,000호점 개점 등을 각기 목표로 하고 있다.
일본내 에서는 7-Eleven, Lawson에 이어 3위, 세계시장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는 Family Mart 는 필리핀진출이 8번째 해외시장진출로서, 올해에는 직영점의 개점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Philippine Family Mart의 Anton Huang 대표는, 필리핀 인구의 61%가 35세 이하는 점에 주목하여 Family Mart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Philippine Family Mart의 Euardo N. Paredes 지배인은, 필리핀에는 900개의 7-Eleven점과 380개의 Mini Stop 점 등 총 약 1,500개의 편의점 점포가 있으나 ; 필리핀 편의점시장잠재력은 10,000개 이상의 점포라고 밝히며, Family Mart의 성장목표는 오히려 초과될 수도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Huang대표는 Family Mart가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확대를 생각하고는 있으며 이를 전담할 프랜차이즈부서는 연말쯤에 구성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Huang대표는 Family Mart의 전체 운영방안은 직영점 60%, 프랜차이즈점 40%로 구상하고 있으며; 경쟁사와의 차별을 위해 쾌적한 매장설계, Ready-To-Eat (즉석) 식품의 비율 증대, 근무자수의 증가 등을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Family Mart 2호점과 3호점은 5월 2일 Glorietta 5 및 Dela Rosa Carpark 1 등에 개점을 앞두고 있다.
(Manila Bulletin, 2013-04-23 ; Kyodo, 201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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