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자의 건강 식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탄산음료와 같은 제품이 주류를 이루는 소프트 드링크 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러한 관심은 기능이 대폭 강화된 물 제품 공급의 증가를 가속화하고 있는데, 서유럽의 경우 기능성 물소비가 2000년 3천만 리터에서 2006년 2억7천3백만 리터로 엄청난 소비증가율을 보여준다. (조사; Zenith rnational)

Inside Out Beauty 의 대표인 Kate 씨에 따르면 ‘거의 모든 소프트드링크는 남자들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대상 역시 남자들’이라고 하며, 이에 식물, 비타민 C, 노화방지제인 셀렌등 100퍼센트 자연성분이 함유되어 피부관리기능까지 있는 Sip 을 만들어 남녀구분의 경계가 없는 시장을 형성하게 되었다.

단지 건강을 생각한 기능성 물 제품에 그치지 않고 피부관리기능까지 있는 제품을 제조하는 추세인 것이다.

사실 순수자연식품을 통해 영양소를 공급받아야 한다는 영양학자들의 권고도 있지만, 색다른 맛과 기능이 강화된 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출처 foodanddrinkeurope.com(14-06-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