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닛신제분, 뉴질랜드대형제분사업 매수
조회537닛신제분, 뉴질랜드대형제분사업 매수
대형제분업체인 닛신제분그룹본사가 뉴질랜드의 최대제분사업을 매수한다. 호주의 최대제빵업체인 굿맨휠더가 '챔피언제분'으로써 착수하는 사업을 내년 2월에 약 33억엔으로 양도받는다. 일본내 제분회사에 의한 오세아니아 지역에서의 M&A(합병,매수)는 처음있는 일이다. 일본내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진출을 가속화시킨다.
챔피언제분은 뉴질랜드에서 약55%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연간매상고는 100억엔이다. 동 사업의 취득으로 닛신제분그룹의 해외매상고는 약 420억엔으로 현재보다 3할 늘어나게 되며, 연결매상고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약 2배인 9%로 높아진다.
닛신제분그룹은 월내에 현지에 신회사를 설립하여 동 사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챔피언제분은 뉴질랜드의 남, 북의 각 섬에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하루 생산능력은 합계 760톤에 달한다.
닛신제분그룹은 3월에도 쌀제분중견업체인 밀러밀링(미네소타주)을 약 100억엔에 매수. 2011년도에 5%인 해외매상고비율을 14년도에 14%, 20년도에 30%까지 높일 예정이다.
출처 : 일본경제신문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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