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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2011

[싱가포르] 식품 가격의 상승 아시아 경제 성장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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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개발은행은 식품 가격의 급격한 상승은 아시아의 경제상장에 위협적인 요소가 되고 있으며 수백만 명 이상의 극빈곤층을 양산할 수 있다고 발표.

 

올해 아시아의 식품 가격은 평균 10%이상 상승하였고 만일 식품가격이 계속 이 정도에서 유지된다면 아시아에 하루 소득 US$1.25 이하의 극 빈곤층이 6,400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 현재 아시아에는 세계 빈곤 인구의 2/3가 거주하고 있음.

 

중국과 인도의 경제성장은 대부분의 공산품의 가격인상을 초래하였고 또한 아시아국가들의 높은 인구밀도와 불균형한 소득구조는 식품가격상승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극 빈곤층을 양산함.

 

방글라데시, 필리핀, 인도, 스리랑카 등의 빈곤 국가는 식품가격의 상승에 가장 취약하며 더욱 심각한 문제는 내수가격이 국제가격보다 가격변화에 더욱 민감하다는데 있음.

 

이와 같은 인플레이션에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고 이는 경제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며 실제로 싱가포르는 아시아 10개국 경제지표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총생산(GDP)이 1.5%하락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음.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한국, 파키스탄, 스리랑카, 베트남, 방글라데시 등과 같은 국가의 식품 가격 인플레이션율은 이미 두 배가량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는 심각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 또한 이러한 가격 상승은 국제경제위기의 여파로 다시 발생할 것으로 전망.

 

서울대학교의 이창용교수는 이러한 상황의 재발방지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필요 하다고 발표.

 

 

<The Straits Times, 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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