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1/4분기 소비품 소매액 10.2% 증가

상하이 통계국은 올해 1/4분기 상하이 소비품 소매총액은 678.64억위앤으로 작년 동기대비 10.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통계국에서는 상하이 소비품 시장의 성장이 빠른 3가지 주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첫째, 음식업 관련업체가 크게 증가하였다. 상하이시 음식업 관련 업체의 영업수입은 100.07억위앤으로 동기대비 25.2% 증가하였으며, 이는 상하이 시 소비품 시장의 증가 공헌도가 32%에 달하는 수치이다.

둘째, 의류상품 판매가 증가하였다. 1/4분기 상하이시 의류상품은 80.35억위앤의 소매액을 달성하여 동기대비 9.5% 증가하였다. 이는 상하이시 소비품 시장의 성장 공헌도가 11%에 달하는 수치이다.

셋째, 가구류 상품이 꾸준하게 증가하였다. 1/4분기 가구류 상품의 소매액은 74억위앤으로 동기대비 19.3% 증가하였으며, 그 중 가정용 전기, 건축재료, 가구류 상품의 소매액이 비교적 크게 증가하였다.

최근 3년간 상하이 소비품 소매총액

                                                                                                     (단위 : 억위앤) 

자료 : 상하이 aT센터(東方早報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