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식물성 분유 전문 기업 말레이시아로 수출 확대 발표
조회3594◌ 호주 유기농 식물성 분유 전문 기업 Sprout Oraganic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 확대 및 사업 확장을 발표
- Sprout Organics는 2020년 설립된 기업으로 유기농 식물성 분유와 유아용 과자를 호주와 뉴질랜드 약 1,500개 매장에서 유통 중
- 모든 품목이 식물 기반의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보유 중이며, 제품 성분에 알코올이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쉽게 할랄 인증
식물성 분유 |
일반 분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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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rout Oragnic 700g 136링깃 (약 41,000원) |
Dale & Cecil 700g 99링깃 (약 30,000원) |
Greenbio 850g 79링깃 (약 24,000원) |
Pediasure 850g 97링깃 (약 29,100) |
*현지 내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유통되고 있는 현지 브랜드 식물성 분유 및 일반 분유 시장 현황
◌ 말레이시아 분유 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으로 519백만불이며 연평균성장률이 1.6% 상회하는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
- 말레이시아 출산율은 2020년 기준 1.8명인 양호한 수준이며 팬더믹 이후 사무실 복귀 및 생활방식 변화로 분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시사점 및 전망
◌ 유제품의 경우 말레이시아 수출 시 말레이시아 수의청(DVS)의 허가 후 수출이 가능하여 규제 및 절차가 복잡하지만, 식물성 제품은 해당 사항 없어 비교적 간소화된 검역 규정 및 수출 절차로 현지 시장 진출에 용이
◌ 한국의 식물성 분유 생산 기업도 까다롭지 않은 수입 검역 절차를 잘 이용하면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
※ 출처
1) Nutra Ingredients
2) FMCG
https://insidefmcg.com.au/2023/02/15/sprout-organic-expands-into-saudi-arabia-and-malaysia/
3) Euromonitor
4) 세계 은행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SP.DYN.TFR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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