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농무부의 K.Babkin에 따르면 러시아의 농업분야 기계와 장비 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했다. 공장들은 기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즉, 수요가 있고, 욕구가 있으며, 도입할 수 있는 신용이 있다. 

농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농업분야의 가공, 처리 기술의 발전 가능성이 존재하느냐는 의문에 대해 전문가들은 충분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전한다.

예를 들어, “Rostselmash"는 생산성 향상 기술을 두 배로 증가시키기 위해 지난 몇 년간 노력하였다. 따라서 2~3년 이내에 향상된 생산성에 대한 성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러시아의 많은 공장들이 생산성의 향상을 기록하고 있다.

Rostov, Voronezh, Belgorod 지역에서의 수치를 보면, 25년 전 단지 200 트랙터 규모를 생산한 것에 비해 현재 1,000 트랙터 주변을 웃도는 생산성의 향상을 보였다고 한다.

혁신은 현재 기계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온실 채소 생산은 러시아의 농무부에게 완전히 의존하고 있다. 현재 생물 공학 기술에 기반한 컴퓨터를 이용한 하이테크(high-tech)농업 기술이 도입되려 하고 있다. 많은 농업 분야의 산업 종사자들이 혁신과 기술을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의 온실 재배 기술로 인한 생산성의 증가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산업의 성장이 몇 년 후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 산업 종사자들이 많이 존재한다.

러시아 내에서도 경쟁은 존재하고 있다. 서방 국가들과 동양의 생산업자들이 높은 생산성을 통해 러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희망하고 있다. 이 분야의 발전을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그러나 러시아의 자금 조달 시스템은 경쟁 국가에서만큼 효과적이지 않다. 즉 진짜 문제는, 경제 정책들로 인해서 자금 조달 능력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면 이것이 시장에 새로운 기술을 불러오는 것을 막게 된다는 것이다. 300마력 이하의 트랙터 생산력을 가진 러시아의 농가는 채소 재배에 대한 진보된 기술을 통한 성장이 필요하다. 이러한 기술을 시도하고자 하는 농가들이 몇몇 존재하지만 금융적인 지원에 대한 조건이 필요한 상태이다.

러시아 정부에 의해 농산물 수출 보조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러시아 정부가 협조적으로 지원한다면 러시아의 농업기술로 인해 생산성의 향상을 거두게 될 것이다.

러시아 연방 정부의 농무부는 안전한 채소 경작 기술과 종자 계량 기술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또한 온실재배기술에 대한 지원과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한다.

# 이슈 대응방안

러시아는 많은 양의 농작물을 유럽에서 수입하고 있었지만 현재는 교역이 중단된 분야도 있다. 유럽보다 값싼 농작물을 아시아로부터 수입하게 된다면,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과일, 야채를 통한 품질의 우수성과, 생산성 향상을 통한 가격 경쟁력으로 러시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러시아는 추운 기후 때문에 농작물의 운송이 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온실 기술 등의 저장 기술에서도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기술을 이용할 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 참고 자료
http://www.agronews.ru/news/detail/23703/
http://www.agronews.ru/news/detail/13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