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분석센터 NAFI와 Roscongress 공동연구에 따르면, 러시아인들은 대부분 한 달에 식품 구매에 최소 6천 루블에서 최대 3만 루블을 지출한다. 82%의 러시아인들은 제품을 선택할 때 제일 먼저 가격을 고려하며. 88%는 제품 구매 시 할인, 행사를 중요하게 여겼다. 해당 연구는 국제 동향 개요가 포함되어 있으며, 연구플랫폼 NAFI에서 18세 이상 러시아 전역에 거주자들 사이에 수행되었다.

러시아인들의 절반 이상이 식품 품질과 소비재 수량에 모두 만족하며, 작년에 식품 품질에 변함이 없다고 여겼다. 작년에 식품 품질이 저하되었다고 응답한 사람은 1/5이었다(19%).

응답자의 80%가 가장 인기있는 구매처로 크지 않은 대형 마트를 선택했다. 2위는 하이퍼마켓(49%)으로 일반적으로 선택의 폭이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대다수(90%)의 사람들은 친숙한 브랜드의 식품을 구매하고자 하며, 절반 이상(59%)은 건강한 제품보다는 맛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해당 연구에서는 ‘사실상 러시아인 절반(46%)이 ‘bio’, ‘eco’ 또는 ‘organic’ 상표에 관심을 가지고는 있지만, 그다지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했다.

러시아인들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3~4번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는다(66%). 거의 절반의 러시아인들은(49%) 사실상 매일 집에서 식사를 준비한다. 이에 대다수의 응답자는(61%)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영양 규칙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응답자의 약 1/3은(32%) 이에 대한 인식이 불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주로 18~24세의 젊은 층(38%)과 남성(39%, 여성은 27%), 특수노동자 대표들(41%)이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연구 참여자의 1/4(25%)은 영양식과 관련하여 어떠한 제약도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러시아인들이 자제하는 상위 5가지 식습관은 저품질 제품 소비, 탄산음료 및 주류 소비, 늦은 저녁 식사 및 기름진 음식 섭취이다.

출처: DiaryNews. Исследование НАФИ и Росконгресса: сколько россияне тратят на продукты питания в месяц. 2023.04.07.

https://dairynews.today/news/issledovanie-nafi-i-roskongressa-skolko-rossiyane-.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