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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2016

[중국-상하이]역직구 전자상거래 세수정책 시장반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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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직구 전자상거래 세수정책 시장반응 검토 >

 

                                                                                                                     출처: 食品?伴? 날짜: 2016-05-09

 

- 역직구 전자상거래 신규 세수정책 실행 1달 후 여러 매체에서 시장반응 및 현황에 대해 보도하였다. 일부 역직구 전자상거래 상품은 통관에 필요한 증빙을 제출할 수 없기에 수입 불가로 판매를 시행할 수 없는 현상이 나타났다. 신규정책 실시 후 1주일 동안 정주, 심천, 녕파(?波)등 전자상거래 종합 기지에서 수입량이 각기 70%, 61%, 62% 줄었다.

 

- 5.5~5.7 2일간 국무원 사무실을 포함한 상무부, 재정부, 해관총서의 여러 책임자들을 대상으로 신규정책 실행 1개월간의 시장 현황과 영향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웨이핀휘이, jumei, Tmall 등 여러 역직구 전자상거래 대표기업들의 보고와 현황도 검토하였다.

 

일부 재고는 여전히 기존 세수 기준에 따라 판매되고 있다. 현재 전자상거래는 "슬럼프"단계로 여러 플랫폼은 상품을 수입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일정한 기간 동안 역직구 전자상거래 상품 가격은 어느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한다.

 

- 전자상거래 수입상품은 대부분 국내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는 유행상품이기에 사이클이 비교적 짧다. 만약 일반 무역상품 통관 절차를 거친다면 등록절차가 끝나기 전에 상품은 이미 시장에서 도태될 것이다. 전자상거래 발전에 영향을 주는 것은 세수정책이 아니라 상품 품목에 대한 제한이다. 보세(保?)정책 전부터 아마존은 이미 가격설정 발언권와 구매력을 갖추었다. 보세 정책은 국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큰 기회가 되었다. 일단 보세정책에 변동이 생기면 국내 전자상거래의 세계시장에서의 가격경쟁력에 영항을 미칠 것이다.

 

이제 역직구 전자상거래 세수정책은 일정한 과도시기를 거쳐 차츰 시장변화에 적응하고, 기업들은 경영방침을 전환하고 경영품목을 다양화하여 새로이 자체경쟁력을 키워야한다.

 

 

◎ 시사점

- 중국 정부의 역직구 전자상거래 신규 세수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역직구 시장이 경직되어 있는 상태이다. 회당 구입 금액과 연간 구입 금액이 제한되고, 구입 금액이 한도 금액을 초과할 시에는 일반 무역상품 통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소비자와 판매자 양측이 모두 소극적인 상황이다. 신규 정책 실시 후 1주일 동안 수입량이 급감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한국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급변하는 중국 정부의 세수 정책 관련 공고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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