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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2005

일본, 멜론의 수입동향

조회1128
 

< 일본, 멜론의 수입동향 >


일본의 멜론수입이 신장되고 있다. 일본산에 비해 사이즈가 크고 가격이 저렴하여 『커트과실』에 적합하기 때문에 거래가 강한 편이다. 연초에 기름값 상승의 영향으로 일본산 시설재배품 유통이 감소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관계자 중에는 수입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보는 견해도 생기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04년의 수입량은 44,321톤으로 전년비 14.2% 증가를 나타냈다. 2000년부터 5년간을 보면, 2001년만이 전년보다 3.5% 적은 32,871톤을 나타냈으나 2002년에는 년비 6% 증가, 2003년에는 11.3% 증가를 나타냈다. 금액으로는 2004년에 47억2,270만엔으로 년비 18% 증가를 나타냈다. 2000년 이후에는 2001년을 제외하고 2002년이 3% 증가, 2003년이 9.4% 증가를 나타냈다. 국가별로 보면, 멕시코가 전체의 7할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미국, 한국, 뉴질랜드 순을 나타냈다. 크게 신장세를 보인 것은 한국으로 2004년 수입량은 2000년의 4배를 나타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는 ꡒ일본 등 해외용 시설재배에 힘을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ꡓ라고 설명하고 있다. 품종별로는 매끈매끈한 표면으로 과육이 백색 또는 엷은 녹색의 『허니듀』가 많다. 시장가격으로 1상자(13kg/평균5~6개)당 1,200~1,800엔으로 낮아 음식점 등 업소수요가 강하다고 관동의 수입업자는 말하고 있다.


1개 판매에 적합한 일본산에 비해 간단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커트과실용으로 적합한 것이 수입품이다. 일본국내 산지는 이바라키, 홋카이도, 쿠마모토 등으로 겨울 저온기에 걸쳐 쿠마모토, 미야자키, 코우치, 시즈오카산 등이 유통을 늘리고 있다.


 도쿄도중앙도매시장 오타시장의 도매회사에서는 금년 일본산에 대하여 생육시기인 9월과 10월의 기후가 좋아 입하량이 늘어나는 것은 12월 중순이후로 보고 있다. 일본의 어느 멜론 산지에서는 커트과실로 하려면 부드러운 일본산보다는 차라리 크고 어느 정도 보존성이 있는 외국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수입품은 가격뿐만 아니라 커트과실로서의 강한 면을 지적하고 있다. 연중유통이 가능해진 멜론이나 금년의 경우,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시설재배에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비용면을 생각한다면 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도매회사에서는 말하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입멜론에 수요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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