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유기농산품 재배면적 2,382ha, 3년 후 2배로 확대

최근 유기농 상품에 관한 신 규정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유기농에 대한 새로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대만 농량서에 따르면, 대만 최근 유기농산품 재배면적이 2,832ha、 재배농가 수가 978가로 점차 증가추세에 있고, 유기농업 생산 연증가액도 12억위엔에서 15억위엔(대만 달러)로 전년 대비 25%증가되었으며, 2012년까지 5,000ha로 3년 후 재배면적을 2배로 확충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농량서 관계자는 台糖 공사가 제공하는 각 지역의 적합한 유기농 재배지를 수집하고, 반년 내 각 시· 현의 휴경농지를 조사하여 대만 전체 유기농 재배현황 파악하는 등의 방식으로 유기농업을 점차 확대시킬 것이라고 한다.

농량서 조사에 따르면 최근 유기농업의 가장 대표적인 품목은 쌀로 약32%를 차지하고, 그 다음이 채소、과일、차、특용작물 등의 순으로 재배되고 있다.

타이베이 aT센터 (자료원 : 중앙통신사 2009/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