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생수 및 무알코올 음료에 의무 디지털 라벨링 도입 2024년으로 연기
조회3214원래 2023년 7월 1일부터 도입될 예정이었던 탄산수와 비탄산수, 음료의 의무적 디지털 라벨링 도입이 2024년 3월 1일로 연기되었다.
해당 내용은 2023년 6월 30일 자 우즈베키스탄 내각 결의안 제269호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의 일부 결정의 변경’에 명시되어 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22년 11월 1일 승인된 결의안 제631호 ‘생수 및 무알코올 음료의 디지털 라벨링 의무적 시스템 도입’에 따라 2023~2024년에 식별 수단을 이용하여 의무적 숫자 표기 시스템이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생수 및 음료의 라벨링은 불법적인 상품 및 위조품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최종 소비자에게까지 이르는 유통망을 따라 제품을 추적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시사점
우즈베키스탄 역시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의무 라벨링 제도를 시행중에 있으므로, 관련 기업들은 우즈베키스탄에 수출 시 해당 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또한, 내용이 변경되거나 새롭게 시행되는 분야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21년부터 ‘ASL BELGISI’라는 의무 라벨링 제도가 시행중에 있으며, 담배, 주류, 맥주 제품, 가전제품, 의약품에 적용되고 있다. 2024년부터 생수 및 무알코올 음료에도 적용될 예정이며,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향후 적용되는 제품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PLOV. Обязательную цифровую маркировку воды и напитков внедрят в следующем году. 2023.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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