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식품위생안전기구(AFFSA)가 오는 3월에 발표할 예정으로 있는『프랑스 식품과 건강에 관한 보고서』에 프랑스인들은 염부 섭취량이 과다하며, 이로 인해 각종 질병과 금연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프랑스 식품가공업협회(ANIA)는 자체 결의를 통해 앞으로 각종 식품에 염분류의비중을 줄여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식품가공업협회는 회원사들에게 식품 제조시 염분을 줄이기 위해 우선 각 사별로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앞으로 협회는 염분을 줄이는 기술개발에 착수할 예정 이라고 통보했다.프랑스 식품위생안전기구는 지난 1월 11일과 12일에 열린 학술회의에서 프랑스전통식품의 대부분이 소금을 다량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육류와 치즈의 소금사용은 더욱 심해 소비자들의 소금 소비량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자료 : 화란농업무역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