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EU, 축산물 무역 방해약정 철회>

러시아 농업감독청은 러시아가 EU와 함께 축산물 무역에 방해가 되는 약정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EU와 러시아는  육류와 기타 다른 러시아의 축산물 공급에 관한 단일 축산업 증명서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무역과 사업에 방해가 되었던 규정들을 철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농업감독청은 이러한 약정의 변화는 어떤 축산물의 발병이 등록된 국외에서 수입되는 축산물의 도입수속(제도, 방법)의 한계와도 관련된다고 설명했다.

농업감독청은 과거에는 구제역을 예로들자면,  돼지와 소 뿐만 아니라, 닭고기와 심지어 생선에 까지 수입을 금지하였지만, 지금은 가축의 육류와 제조과정에서 전염되기 쉬운 생산품의 공급만 금지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공 : 모스크바aT센터 윤석황(자료원 : Argofotal 2006. 5.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