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식산업 증가, 소비증가의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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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식산업 증가, 소비증가의 견인차
‘04년 중국내 외식산업 매출총액이 7천억元을 돌파하면서 국내 소비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됐다.
3.15 상무부가 발표한 ‘외식업 운영보고’에 따르면 ‘04년 외식업 성장률은 ’03년보다 10% 높았다. ‘04년 외식산업 매출증가율은 전체 사회소비품 판매액 증가율보다 8.3% 높았으며, 외식산업 매출액이 사회소비품 판매액의 13.9%를 차지함으로써 사회소비품 판매총액 증가에 대한 기여도가 21%에 달해 작년 한해 국내 소비증가에 중대한 기여를 했다.
지역별로는 외식산업이 가장 발달한 광저우시의 1인당 연간 외식비 지출이 4,143元으로 전국 평균보다 7배 이상 많았으며, 상하이가 전국 평균의 3배, 베이징, 텐진, 광동이 전국 평균의 2배를 기록했다.
외식업 성장의 중요원인으로는 비즈니스 활동의 증가가 꼽혔으며, 황금연휴의 외식소비 증가에 대한 기여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소비가 가장 많았던 달은 12월이었으며 4, 5월의 소비액은 한 해 평균보다 13.6%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상무부는 외식산업이 작년처럼 성장을 지속할 경우 올해 매출액이 8,800억元에 이르고, 내년에는 1조元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04년 중국 지역별 외식 매출 현황(상위 10위)
순위 |
지역 |
매출액(억元) |
1 |
광동 |
997.5 |
2 |
샨동 |
587.0 |
3 |
쟝수 |
555.6 |
4 |
저쟝 |
445.3 |
5 |
쓰촨 |
436.3 |
6 |
허난 |
427.6 |
7 |
랴오닝 |
396.9 |
8 |
후베이 |
353.8 |
9 |
샹하이 |
300.2 |
10 |
허베이 |
289.2 |
자료 : 상하이 aT센터(東方早報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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