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돼지고기 출하예측

- 1일당 7.1마리, 총 134.7톤만마리 예측

농림수산성이 8월 31일 발표한 돼지고기출하예측에 의하면 9월 전국출하마리수는 전년대비 99%인 134만 7,000마리, 10월에는 전년대비 103%인 147만 4,000마리로 예상된다. 또한 10~12월의 3개월간에는 101%인 447만 8,000마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에는 시장개최일이 19일로 전년도와 비교했을때 1일이 적고, 1일당 출하마리수는 7만 900마리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거기에 8월에는 127만 2,000마리로 시장개최일을 20일로 했을 경우, 1일당 6만 3,600마리 전후가 되며 9월에는 월간 7만 5,000마리, 1일당 7,300마리전후로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0월에는 147만 4,000마리로 9월을 12만 7,000마리 웃돌 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일당으로 보았을때 시장개최일이 22일이기 때문에 6만 7,000마리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돼지고기 가격은 오봉 이후에 급락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무더위의 영향 및 서일본에서의 제품희귀현상으로 군마현 등에서 판매가 늘어가 일시적으로 상승하였다. 하지만 9월에 들어서 1일 7만마리를 넘어서는 출하가 계속 될 경우, 2만 1,000톤 전후를 유지하고 있는 냉동돼지육수입, 국산닭고기와의 경합 등을 생각했을때 돼지고기 가격이 400엔대가 붕괴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나오고 있다.

출처 : 일본식품산업신문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