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가장 큰 체인 소매점 중 하나인 렌타(LENTA)가 모스코바 지역에 16호점 슈퍼마켓을 오픈한다고 공표했다. 모스코바 새로운 슈퍼마켓은 2A Guryanova 거리에 새워졌다.

지역 총 면적은 1,857평방미터로, 이 중 소매공간으로 50%를 활용한다. 슈퍼마켓은 일주일 내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지점 내에서 판매되는 물품의 개수는 약 6,500개 이다. 이 제품들은 폭넓은 범위의 브랜드 제품과 지역 생산자들의 생산품이 포함되어,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동시에 70대가 수용가능한 주차공간과 10개의 계산대가 운영된다. 이번 새로운 지점의 오픈으로 렌타는 50개 도시 내 87개의 하이퍼마켓과 모스코바에 16개의 슈퍼마켓을 가지게 되었다.

렌타는 러시아의 대형 소매점 중 하나이다. 2012년에는 1099억 루블(4507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렌타는 높은 품질의 제품들을 광범위한 범위로 제공하며, 낮은 가격을 책정하여 중산층의 이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식료품과 비 식료품을 포함하여 20,000개 이상의 다양한 재고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직원들도 그 지역 주민들을 고용하여, 현지인들 수요에 빠르게 적응해 나가고 있다. 

렌타 대변인은 올해 9월 4일, 2014년 자사의 판매 예측치는 서구 음식 수입을 재외 한 상태에서 앞으로 34~38% 성장할 것이라고 공표하였다.

“저희 회사는 최근 러시아에서 거래가 제약된 몇몇 지정된 상품 카테고리들에 ？？라 새로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속속 채워넣고 있습니다.” 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미국을 포함하여 10억 달러의 주주 총액을 가지고 있는 렌타는 사모펀드 회사인 TPG와 런던에 있는 러시아 은행 VTB에 2월에 지분을 매각했다. 6간의 순 이익은 저번 분기보다 4.9% 오른 7,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슈 대응방안

최근 서구 식료품 수입 규제로 인하여 많은 러시아 소매점들이 당황함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소매회사 렌타는 이 규제에 빠르게 발맞추어 지속적인 수익 창출 방안 도모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지점까지 모스코바에만 16개의 점포를 갖추고 유통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렌타는 주변 다른 유통업체들의 경영방침에 충분히 자극이 될 만 하다. 국내 수출업자들은 렌타가 어떤 품목을 새롭게 유입하려고 하는지, 그 기준은 무엇인지 면밀히 확인하고 러시아 기업들이 어떻게 바뀌어 나갈지 미리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 예측을 기준으로 하여 러시아 유통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개괄적인 전략을 구상해야 할 것이라 사료된다.

# 참고 자료
http://www.lentainvestor.com/
http://en.wikipedia.org/wiki/Lenta_(retail)
http://www.freshplaza.com/article/126472/Russia-LENTA-opens-sixteenth-supermarket-in-Moscow
http://www.themoscowtimes.com/business/article/lenta-supermarket-sticks-to-2014-sales-forecast/50644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