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의 식품 서비스 시장 및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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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식품서비스 시장 규모는 2024년 173억 5천만 달러로 추정되고 2029년까지 240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예상 기간(2024-2029)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 6.73%로 성장할 것이다.
기간(2024-2029) 동안 연평균 성장률(CAGR) 6.73%로 성장할 것이다.
● 배달음식 경험을 혁신하는 인기 배달 앱이 클라우드 키친시장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다.
-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은 팬데믹 이후인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7.41%의 성장을 기록하며 시장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 인구의 약 48%는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소비한다. McDonald's는 2,58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Subway는 1,862개의 매장을, Burger King은 1,242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Cloud Kitchen 또는 Dark Kitchen (배달 앱을 통해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설계된 상업용 주방 모델)은 예상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 16.46%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식품서비스 유형으로 보인다. 브라질에서 Cloud Kitchen 트렌드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1년 기준 약 1,185만 명의 소비자 플랫폼 배달 이용자와 4,875만 명 이상의 소비자 레스토랑 배달 이용자가 있었다. Uber Eats, Hello Food, iFood, Zomato와 같은 인기 배달 앱은 신규 사용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배달음식과 앱 경험을 혁신하고 있다.
미국 스타트업인 CloudKitchens은 지난 3년 동안 라틴 아메리카에 Dark Kitchen을 사들여 시장을 확장했다. Microsoft Corp.는 동일한 스타트업에 8억 5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를 발표했다. 콜롬비아에 본사를 둔 Cloud Kitchen 및 가상 레스토랑 회사인 Foodology도 콜롬비아에서 확장하고 있다.
- 카페와 바는 시장에서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예상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 7.75%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브라질의 알코올 및 비알코올 음료의 높은 소비에 기인한다. 예를 들어 2021년 브라질의 1인당 알코올 음료 연간 소비량은 약 52.5리터였다. 또한 2022년 이 나라의 1인당 커피 소비량은 5.65kg에 달했다.
● 브라질 식품서비스 시장 동향
- 브라질의 인기 패스트푸드 체인점들은 McDonald's, Subway, Burger King, Bob's, Chiquinho 및 Oggi Sovertes와 같은 브랜드를 선두로 하여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입지를 넓히고 있다.
-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푸드서비스 매장 수는 12.69% 증가했다. 연간 주문 수는 2022년에 20,500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2017년에 비해 연간 3,000건 이상의 주문 증가를 기록했다. 2021년 기준으로 맥도날드는 2,585개의 매장을, 서브웨이는 1,862개의 매장을, 버거킹은 1,242개의 매장을, Bob's는 977개의 매장을, Chiquinho Sorvetes는 566개의 매장을, Oggi Sorvetes는 544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들의 주요 전략으로 확장을 선택하면서 더 많은 매장의 주문 증가로 인해 그들은 발자취를 넓히고 있다.
- Cloud Kitchen은 예상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 3.57%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매장 유형으로 설계되었다. 온라인 배달 앱 사용자가 많고 설치비용이 낮아 운영비, 인건비, 전기비 및 식당 시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키친 수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브라질에서는 2021년 기준 약 1,185만 명의 플랫폼 배달 이용자와 4,875만 명 이상의 레스토랑 배달 이용자가 있었다.
-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은 2022년에 48.07%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 나라에서는 패스트푸드 소비가 많으며 주로 치킨, 피자, 햄버거, 파스타, 케이크 및 아이스크림 제품이 인기가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인구의 약 70%를 차지하는 15세에서 64세 사이의 사람들 사이에서 소비가 높아 판매가 증가하고 연간 주문 수가 5,140건을 넘어섰다.
● 아시아 요리가 브라질에서 풀 서비스 레스토랑에 대한 수요를 촉진하고 있다.
- 2022년 풀 서비스 레스토랑(FSR)에서의 평균 주문 금액은 다른 유형의 식품 서비스보다 높은 8.84달러로 나타났다. 브라질의 FSR 수요는 아시아 요리에 의해 주도되며, 이는 운영자들이 메뉴를 확장하고 아시아 요리를 추가하여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Izakaya Matsuri, Hakone, Hunan, Pad Thai Express는 이 나라에서 인기 있는 아시아 레스토랑이다.
- 브라질에서 클라우드 키친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클라우드 키친의 평균 주문 금액은 USD 7.23였다. 클라우드 키친에서 인기 있는 요리로는 햄버거, 치킨 제품, 브리가데이로(연유와 코코아 가루로 만든 전통적인 브라질 디저트)가 있으며 2022년 기준 각각 USD 3.25, USD 5.8, USD 2.85(300g 기준)이다. 다양한 음식 옵션의 인기는 Cloud Kitchen 운영자들이 더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고 브라질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퀵 서비스 레스토랑의 평균 주문 금액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1% 증가했다. 여러 패스트푸드 체인의 진입으로 인해 이 시장은 소비자들의 패스트푸드 지출 증가를 크게 확대했다. 이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운영자들은 지속적으로 메뉴를 혁신하고 더 건강한 옵션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2022년 기준 퀵 서비스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인기 메뉴로는 햄버거, 파스텔 (얇은 반죽에 다양한 재료로 속을 채운 매우 인기 있는 브라질 튀김 요리), 브리가데이로가 있으며 각각 USD 3.25, USD 2.85, USD 2.75(300g 기준)이다.
● 브라질의 푸드서비스 산업 주요기업 및 집중도
- 브라질의 푸드서비스 시장은 다소 분산되어 있으며, 상위 5개 기업이 23.93%를 차지하고 있다. 이 시장의 주요기업으로는 Arcos Dorados Holdings Inc., Brazil Fast Food Corporation, Grupo Madero, International Meal Company Alimentacao SA 가 있다.
(시사점)
브라질 풀서비스 레스토랑의 수요는 아시아 요리에 의해 주도되고 있고 최근 브라질에서 한국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브라질 재료 및 현지식과 한국요리를 결함한 퓨전요리 등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브라질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https://www.mordorintelligence.com/industry-reports/brazil-foodservice-marke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ubercab.eats&hl=pt_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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