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4일, 농수성은 통조림과 건조제품 등 야채가공품의 원재료 원산지표시에
대하여 소비자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비자의 50%가 높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상품을 고를 때 참고하겠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50대에서는 관심이 높았으나 20대에서는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조사는 금년 1월 농수성의 식료상품모니터 1,021명을 대상으로 야채가공품의
표시 등에 관한 의식조사에서 1,005명이 회답한 내용이며 야채통조림·병조림,
토마토가공품, 건조야채 등 3품목에 대하여 원재료의 원산지표시를 조사한 결과
모두가 50%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어느 정도 관심은 있으나 상품 선택시
참고할 정도는 아니다』가 30%, 『별로 관심이 없다』가 10%를 나타냈다.

쇼핑시에 야채가공품의 표시(원재료, 상미기한, 제조자 등)를 확인하는가에
대하여 『잘 보고 확인한다』가 가장 많은 60%, 『가끔 확인한다』가 30%,
『확인하지 않는다』가 10% 정도를 나타냈다.
『잘 보고 확인한다』라고 대답한 것은 50, 60대가 많고 여기에서도 20대가
관심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