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소비동향1)
조회518○ 일본에서 파프리카는 기존의 유사소비 품목인 피망을 부분적으로 대체하며 소비량이 최근까지 급증하고 있음
- 일본 내 파프리카 소비량은 연간 2만 6,000 ~ 2만 7,000 톤, 피망 소비량은 15만 톤으로 소비 대체에 대해서는
조리방법에 차이가 있어 대체 효과는 그리 크지 않다는 의견임
- 파프리카는 샐러드, 이탈리아 피자, 양식의 색깔 맞추기 등으로 주로 사용되나 피망은 주로 볶음요리로 사용하고 있어
대체 효과가 적다고 봄
- 최근 일본 내에서 파프리카는 초기의 업무용 소비중심에서 일반 가정소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임
- 가장 인기 있는 규격은 M 사이즈로 1개 무게 170~200g 정도, 30개임
-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적색으로 전체 판매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밖에 노란색이 20%,
오렌지색이10%, 녹색, 검정, 흰색, 갈색 등 기타 색상이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
○ 일본산 농식품 소비, 세계 주요 시장서 평년 수준 회복
- 일본에서는 지진피해 및 방사능 유출로 인해 육아세대를 중심으로 동북지역산 농수산물 기피현상
- 피해 품목은 수입산(한국산 등)을 구매할 예정이나 일본 수입업체들은 일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산에 대한
안전성 홍보 및 일본에서 필요한 물량?규격 생산이 선결돼야 한다는 견해
- 토마토, 멜론, 새송이버섯 역시 원전사고 발생에 따른 한국산 농수산물 수요 확대 및 판촉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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