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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2003

JA전중 식품안전 소비자조사, 표시 및 전문용어 알기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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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전중이 인터넷을 통해 행한 조사에서 소비자는 식품의 안전·안심에 관한 정보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는 반면, 식품표시와 Traceability(생산·유통이력추적시스템) 등의 전문용어가 알기 어렵다고 느끼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위장사건을 배경으로 식품의 불안은 안전성 그 자체보다도 표시 등 불신에서부터 발생하는 경향도 강하게 나타났다. 식품의 안심·안전에 관한 의식과 어떤 정보를 소비자가 요구하고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소비자·생산자 등 59명이 참가한 온라인 회의와 1만명을대상으로 웹 앙케이트를 1월말부터 2주간 실시한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산지와 제조회사가 발신하는 안전성과 생산에 관한 정보가 알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오거닉, 유기(有機), 감(減)농약의 구별이 되지 않는다』,『첨가물의 명칭과 사용농약의 내용을 대부분 모른다』등과 애써 만든 표시도 일반 소비자는 행정용어와 전문용어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다는 경향이 강했다. Traceability에 대한 인지도도 낮고 영어가 아니고 알기 쉬운 표현과 설명을 요구하는 의견도 많았다. 이력정보의 신빙성을 심사하는 제3자 기관에서 『신뢰받는 기관』의 1위는 소비자단체(40%)로 국가·농수성(10%)을 큰 폭으로 격리시켰다. 도입의 의의를 평가하는 항목에서는『비용이 너무 높지 않은 범위에서 행해야만 한다』라고 소비자에게 비용전가(轉嫁)를 싫어하는 의견도 많았다. 식품의 안전성에서는『표시자체가 믿을 수 없다』,『거짓을 하지 않길 바란다』등표시의 불신이 다수 있었다. 쌀을 예로 든다면, 『어떤 쌀이 안전·안심한가』라는질문에 『표시에 거짓이 없는 것』이 1위로 50%를 차지했다. 전중은 조사결과를 토대로 식품의 신뢰회복에는 소비하는 측과 공급하는 측의 『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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