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8할 이상이 식품의 안전성 확인을 위한 비용부담은 어쩔 수 없다라고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농수성이 발표한 전국 주요도시에 살고 있는 일반 소비자(1003명)를 대상으로 2003년도 식료품소비모니터 조사에서 밝혔다. 식품의 안정성 문제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자신의 비용을 부담해서라도 안전을 확보하고 싶다는 의식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보여지고 있다. 식품에 대하여『불안하다』라고 회답한 것 중에서 가장 많았던 것이『수입농산물,수입원재료 등의 안전성』으로 91%가 불안을 느끼고 있다. 안전성확보의 비용부담 의식을 조사하기 위해『잔류농약 등의 확인을 위해 1개 100엔의 상품에 대하여 인상 가능한 금액은 얼마인가』라는 질문에『110엔까지』가34%로 가장 많았으며,『105엔까지』(30%), 『120엔까지』(16%)를 나타냈다. 트레서빌리티(생산 및 유통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에 대하여『잘 알고 있다』,『대충 알고 있다』는 전체의 4할 정도로 인지도가 낮은 점을 알 수 있었다. (자료 :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