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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7 2014

국산 팽이버섯 대홍콩 수출 감소…안정적 물량공급 급선무 (소비동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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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현지 시장점유율 중국산 국산 첫 추월…고품질 이미지 구축 집중해야

 

팽이버섯의 대홍콩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수출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품질 개선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홍콩지사에 따르면 국산 팽이버섯의 대홍콩 수출이 2012년 이후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2010년 약 1000만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1년 571만3000달러, 2012년 353만9000달러, 지난해 10월말 253만6000달러로 지속적인 수출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2012년까지는 홍콩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으나. 지난해에는 중국산 팽이버섯에 역전돼 2위로 밀려났다.

 

수출부진의 주원인으로는 국산과 품질은 비슷하면서 가격이 더 저렴한 중국산 팽이버섯 수요가 늘었기 때문. 실제 수치 상으로도 2013년 10월말 기준 홍콩내 중국산 팽이버섯 수입액은 380만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91.2%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산 팽이버섯 수입은 8.9% 하락했다.

 

홍콩 aT지사 관계자는 “중국이 2000년대 후반부터 적극적인 시설투자와 함께 한국의 버섯 재배기술과 일본의 팽이버섯 종자가 결합된 ‘고품질 저가격’ 팽이버섯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중국산 팽이버섯이 한국산 대체품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략)

 

 

출처 : WEBZINE 해외시장동향 201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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