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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2014

인도네시아, 2014년 식음료 매출증가세 둔화전망(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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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식음료 매출증가세 둔화전망

 

인도네시아식음료산업협회(Gapmmi)는 2014년에 전기료 인상과 금리인상으로 기업들이 생산을 줄이고 이로 인해 식음료 매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랭키 시바라니 사무총장은 식음료 부문 매출 증가율이 2013년에 8%에서 2014년에 6%로 감소하고 매출액은 750조 루피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생산비 상승 요인으로 전기료 인상, 최저임금 상승, 기준금리 인상, 수입품과의 경쟁 등을 지적했다.

정부는 지난해 산업용 전기료를 38.9% 인상하고, 발전용 연료를 수입하고 있고 루피아 약세와 국제유가 상승으로 전기생산비용이 증가해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프랭키 사무총장은 중소기업의 경우 전기료 인상으로 인한 압력이 크다며, 식음료산업의 경우 생산비에서전기료 비중은 5~10% 수준이라고 예를 들었다.

정부는 지난해 기준금리를 1.75%p 인상해 7.5%로 조정함. 경제전문가들은 정부가 올해 기준금리를 8%대로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예정된 선거로 식음료 수요가 증가하겠지만 정당들이 주로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기를 원하다 보니 수입품을 선호하므로 국내업체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

식음료부문에서는 국산제품이 수입품보다 가격이 높고, 대기업일수록 연구개발비나 마케팅에 큰 투자를 할수 있는 여력이 있고 유통망도 좋기 때문에 살아남기가 더 쉽다.

 

Daily Indonesia(2014-01-06)

 

 

출처 : KATI 시장정보 내 해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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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음료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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