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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 2004

일본 농수성 야채폭등과 관련 소비자조사에서 수입품보다 일본산 7할 선호(오사카농업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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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성은 1일, 전국식료품소비모니터 874명을 대상으로 11월에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태풍과 장기간에 걸쳐 내린 비의 영향에 의한 품귀로 10월이후 야채가격이 올라가는 것에 대하여 저가격 수입품이 점포에 진열되어도 7할의 소비자가 일본산을 선호한다는 조사결과를 밝혔다.

가격이 높다고 느끼는 야채의 상위 5품목은 양배추(93%), 양상추(92%), 배추(84%), 무(72%), 시금치(69%) 순을 나타냈다. 폭등으로 구입량을 줄인 사람이 대부분으로 『1~3할 줄였다』(56%), 『3~5할 줄였다』(19%), 『5할 이상 줄였다』(4%)를 나타냈다. 『변함이 없다』는 17%를 나타냈다. 대체품으로 가정에서는 비교적 가격이 안정된 콩나물, 감자, 양파 등의 구입이 많았다고 답을 했다. 『같은 야채라도 저가격(구부러진 오리)을 구입하고 있다』(18%)와 산지 직매장에서 구매를 늘렸다는 회답도 있어 가정경제를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의 구매모색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부엌에서도 『싼 야채가 늘었다』(54%), 『고기나 생선 등 야채이외의 요리가 늘었다』(18%) 등의 결과가 나왔다. 구부러진 오이나 무, 변형된 양배추 등 구입의향에서는 『품질이 변함이 없으면 구매 하겠다』(76%), 『저가격이라면 품질이 나빠도 구매 하겠다』(21%) 등을 나타냈다.

폭등시에 저가격인 외국산이 점포에 진열될 경우, 일본산과 외국산 어느 쪽을 선택할지의 질문에서 『조금 비싼(2할) 정도라면 일본산』(42%), 『비싸도 일본산』(31%) 등 일본산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고 『가격차가 크면(2할이상) 수입산』은 19%를 나타냈다.

[오사카농업무역관/일본농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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