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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18

[비관세장벽이슈] 中, 편의식품 안전성 강화 위한 국가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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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생건강위원회, 편의식품의 국가표준 제정

지난 96, ‘18회 중국 편의식품 대회에서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는 식품안전을 효과적으로 보장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생건강위원회에서 식품안전표준을 제정 및 발표함. 그중 편의식품에 관하여 <냉동밀가루식품>, <라면>, <냉동식품 생산 및 경영 위생 규범> 국가 표준을 제정함


편의식품 국가표준의 세부 내용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식품안전표준 및 감측평가국의 장레이스(Zhang Lei Shi, 张磊时) 부국장에 따르면, 2018년 상반기에 새롭게 발표된 36개의 식품안전 관련 국가 표준을 비롯하여 현재 제정 및 발표한 국가 표준의 총수는 1,260개에 달하며 2만여 가지 식품안전지표와 연관됨. 주요 표준은 선진국과 기본적으로 대등하며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주요 식품 종류를 모두 포함하고 있음. 이와 같이 국민건강 보호와 식품안전 감독관리 수요를 효과적으로 만족시키는 국가표준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음. 편의식품 분야에서는 <냉동밀가루식품>, <라면>, <냉동식품 생산 및 경영 위생 규범> 등 식품안전 국가 표준을 제정함. 일부 표준은 제정, 수정 과정에 있고 이러한 표식준들은 향후 중국의 편의식품 산업을 강력하게 보장할 것임


또한, 장레이스 부국장은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여러 전문가와 국무원 유관 부처, 식품산업협회, 소비자협회 대표로 구성된 식품안전 국가표준 심사위원회를 설립하였다고 설명함. 해당 심사위원회에서는 개방적인 표준 연구 및 제정 이념을 고수하며 식품기업, 관련 산업 조직, 정부 유관 부처 등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식품안전표준 업무 체제를 형성함

나날이 증가하는 영양 및 건강에 대한 국민 수요를 만족시키고 식품산업의 영양화건강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국민영양계획(民营养计) 2017-2030> 실행을 통해 영양표준체계를 구축하고 식품산업 전형에 정책적 지원과 보장을 제공하기로 함. 현재 영유아용 배합식품 표준 수정을 완성하였고 학생용 영양식, 노인용 식품, 임상용 영양식품 등에 관한 표준 제정을 시작하였음. 영양소 라벨표기 표준을 보완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와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고 있음


장레이스는 향후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식품안전표준 관리방법> 제정 및 발표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표준의 제정, 수정에 관한 업무절차를 규범화하고 간략화하여 업무효율을 제고할 계획임을 밝힘. 감독관리부문, 산업, 기업 등을 적극 동원하여 표준에 대한 평가 참여도를 높이고 표준의 서비스 및 집행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임


중국 식품안전표준 숙지 후 준수해야

인스턴트, 냉동 식품 등 편의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 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중국의 식품안전표준이 1,260여개에 이를 정도로 중국에서의 식품 안전 문제는 나날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 따라서 중국으로 편의식품을 포함한 농식품을 수출할 경우, 중국의 식품안전표준 내용을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음. 특히 2018년 상반기에만 36개의 식품안전표준이 새로 제정되었기 때문에 해당 내용을 숙지하여 중국 내 통관거부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함


국가위생건강위원회, 2018년 식품안전표준 목록

http://www.nhfpc.gov.cn/sps/s7891/201806/f90a6a79c4c94acba4f13360dc9b22ef.shtml



출처

식품정보센터(news.foodmate.net), 편의식품 국가표준 제정 발표, 20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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