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농수산식품 수출 Zoom In

홈 뉴스 공지사항
12.17 2018

[비관세장벽이슈] 中 21개 성(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81건 발생

조회1877

中 당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황 보고

124위캉전(于康震) 중국 농업농촌부 부부장(차관급)은 정책자문기관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농업· 농촌위원회에서 개최한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방역 작업 통보협상회에서 지난 8월부터 발생한 ASF는 지금까지 중국의 21개 성에서 총 81건 발생했으며 지금도 ASF가 번지고 있긴 하나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보고함. 위 부부장은 “ASF에 대한 감독 및 지도를 강화해 발병 안건에 대해서는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전면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과 동시에 시장 공급 보장에 전력을 다 했다.”고 발표함. 지금까지 총 631,000마리의 돼지가 살처분됐으며 전반적으로 ASF 발생이 한 풀 꺾인 것으로 나타남. 특히, 양식·거래·도살 등 유통 단계별 조사 실시 양돈 농가 모니터링 범위 확대 등의 요구에 따라, 중국 전국 범위로 모니터링 및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힘

 

일부 ASF  발생지역 봉쇄 해제 시작

부부장은 ASF가 발생한 성은 물론, 그 성과 맞닿은 성의 돼지는 타지역으로의 이동 금지를 명하고 돼지 거래 시장을 폐쇄했으며 돼지 운송 차량을 상대로 등록제를 실시함. 또한, 식당에서 남은 음식을 돼지에게 먹이는 등의 행위는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내림. 현재 ASF 전파는 효과적으로 억제되었으며 8개 성의 35ASF 발생 지역은 규정에 따라 봉쇄를 해제하고 있음

ASF 발생 현황, 대만과는 공유되지 않고 있어

한편, 대만 중화민국 대륙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6지금까지 중국 대륙의 21개 성에서 ASF가 발생했지만 중국은 양안 협의 기제에 따라 대만 측에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다.고 밝힘. 대만 중화민국 대륙위원회 대변인은 정부가 여러 차례 양안협의 기제 플랫폼과 대륙위원회 중국 대륙 국무원 대만 사무 판공실 연락창구를 통해 대륙 측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통보를 요구했지만, 중국 대륙 측에서는 관련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있어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관련 소식을 듣고 방역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토로함. 대변인은 “ASF는 전염 위험성이 매우 높다. 대륙-대만(양안)의 양돈 산업 발전을 보장하고 양안 농산품 생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륙과 대만이 체결한 양안 협의에 따라 대륙 측은 ASF 발생 관련 정보를 대만 측에 제공해 ASF가 국외로 전파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함


국내 양돈 농가, 당분간 ASF 전염에 유념해야

중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에서 ASF로 양돈 농가들은 골머리를 앓고 있음. ASF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육류 섭취에 대한 불안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 우리나라 역시 ASF로부터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ASF 전염,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여 방역 조치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임. 또한, ASF 인해 수입 검역 강화, 돼지고기 수급 불안정 등 파생되는 상황들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음


자세한 내용은 하기 URL을 통해 확인이 가능함

http://news.foodmate.net/2018/11/492555.html




출처

식품정보센터(食品法资讯中心, news.foodmate.net), 农业农村部:21省份发生81起非洲猪瘟疫情 总体可控, 2018.12

대기원(大纪元新闻网, epochtimes), 猪瘟扩散21省市 中共瞒着台湾 不按规通报, 2018.12


'[비관세장벽이슈] 中 21개 성(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81건 발생'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고서/간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