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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 2022

일본, 재택근무 정착으로 주목받는 차류

조회2757

  ■ 건강음료 호조 -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는 가운데, 실내에서 건강을 생각하는 차 한잔의 휴식시간의 중요도가 높아져, 현재 일본에서는 건강 성분이 포함된 다양한 차류가 주목받고 있다.


  ■ `일본풍 스파이시 호지차`
 -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에서 재배하고 있는 무농약·무화학 비료로 재배한 호지차. 호지차 밭 옆에서 자라나는 맨드라미 잎과 산초를 더한 것이 일품이다. 닛케이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본식 허브티라고 소개하였다.

 - *tabel은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전통차 3종 세트`를 소개하였다. 첫째로 구마모토의 `연꽃잎차`는 거친 피부와 배탈이 자주 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하였고, 둘째로 오키나와 아마미제섬의 `구아바차`는 다이어트나 피부미용에 신경쓰는 분에게 추천하는 상품. 마지막으로 아키타의 `크로모지차`는 리프레시, 항균효과, 디카페인으로 카페인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상품이라고 소개. 3종 모두 몸에 좋고, 어떠한 온도에 마셔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상품으로 특히 여성 소비자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하였다.

*tabel株式会社 : 2014년에 설립된 전통티 회사.(연 매출 1조 2000억원, 사원수 약 4000명)

  ■ Lien `블렌드 허브차

 - *Lien에서 자연재배한 허브는 모두 손으로 직접 따서, 산화를 막기 위해 분쇄하지 않고 가공한다. 상품 구성은 점막을 보호하는 보라색 꽃 마로우와, 릴랙스 작용이 있는 저먼 캐모마일, 저온 건조로 향을 살린 유자 등 감기를 예방하는 허브로서 알려진 에키나시아를 듬뿍 배합하여 불면증이나 감기 기운이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개하였다.

*株式会社Lien : 2015년에 설립된 블렌드 허브티 회사.(연 매출 100억, 직원 수 약 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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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etre`나뭇잎 블렌딩 차 s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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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치현의 상류지역 산간에 자생하는 산야초를, 계절이나 상황에 맞추어 혼합해, 자사 농원의 허브로 단맛 등의 맛을 조절하였다. 솥으로 볶은 차가 베이스인 `so-so`는 해독 작용이 있는 일본식 허브의 삼백초, 쑥, 레몬그라스나 애플민트, 청시소(일본식 깻잎)로 마일드함과 상쾌한 느낌을 낸 건강티이다.

*** tretre株式会社  :  2015년에 설립된 나뭇잎을 블렌드한 티 회사. (연 매출 약 150억, 직원 수 약 100명)

  ○ 시사점


 - 코로나 장기화로 재택근무가 정착되는 가운데, 외출 감소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건강 의식이 높아지고 있어, 피부 트러블이나 체중 증가, 불면증, 감기 등을 예방하는 건강 허브티가 주목받기 시작했다. 한국의 유자차가 일본에서 인지도가 있으나, 이와 더불어 대추차(감기 예방), 헛개차(숙취해소) 등 효능과 휴식을 포인트로 한 마케팅이 지금 트렌드에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출처
·야후 재팬뉴스 2022.01.26.

https://news.yahoo.co.jp/articles/bcac58dab4fccba3effaab2b31d5fef3beb4f0c6?page=2
·야후 재팬뉴스 2022.01.26.
https://news.yahoo.co.jp/articles/bcac58dab4fccba3effaab2b31d5fef3beb4f0c6?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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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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