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농수산식품 수출 Zoom In

홈 뉴스 공지사항
03.03 2022

일본, 건강 의식 상승에 따른 식품 출시 트렌드

조회2715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출 자제 및 활동량 저하로, 소비자들은 건강지향적 상품 수요가 증가하여, 식품업계는 야채 카레, 식물성 우유, 무알코올 와인 등 새로운 관련 상품 출시에 힘쓰고 있다.

  ■ 오츠카식품의 본카레
external_image

 - *오츠카식품의 `본카레`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채소로 만든 `본카레 **베지(vege)` 개발에 힘쓰고 있다. (왼쪽부터 `본카레 베지 콩 카레 중간 매운맛`, `본카레 베지 토마토 카레 매운맛`) 본카레는 3월부터 콩을 베이스로 한 카레 및 육류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토마토 카레를 출시할 계획이다. 


*오츠카식품 : 1955년에 설립된 식품 제조회사. (직원 수 약 560명, 연 매출 약 3250억원)

**베지(vege) : vegetable 채소의 줄임말.

 ■ 건강을 지향한 무알코올 와인
external_image

 -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알코올 음료 시장의 확대가 와인 업계에도 영향을 끼쳤다. 현재 와인시장에서 차지하는 무알코올 와인의 비율은 0.6%에 그쳐, 무알코올 와인이 알코올 와인보다 메뉴의 폭이 좁다는 문제가 있는데, *메르샹은 향신료와 허브를 첨가한 와인 `MOCK BAR`를 출시. 과일과 허브향이 강하고, 여러번 나누어 마시기 편리하여 젊은층들에게 인기가 많다. 업체는 올해 `22년에는 무알코올 와인을 작년보다 약 70% 증가한 4.3만 케이스 판매를 목표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메르샹 : 1934년에 설립된 와인 제조업체.(직원 수 약 560명, 연 매출 약 5000억원)


 ■ `아몬드 베이스` 식물성 우유 출시
external_image

 - *에자키구리코는 `아몬드 베이스` 식물성 우유를 출시하였다. 아몬드에는 항산화 효과에 의해 산화로부터 신체의 지질을 보호하고 세포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비타민E와 식이 섬유 등 영양소가 듬뿍 함유되어 있어, 건강과 미용에 대한 인식이 높은 여성을 위한 “슈퍼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향후 아몬드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였다.


*에자키구리코 주식회사 : 1929년에 설립된 과자, 유제품 등의 식품 제조업체.( 연 매출 약 5조원, 직원 수 약 6,000명)


  ○ 시사점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출 자제 및 활동량 저하로, 소비자들의 건강 지향적 식품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22년에도 건강지향적인 소비자 수요를 잡기 위한 상품 개발이 지속될 전망이다. 


□ 자료출처 

·일본 식품신문 2022.02.11.

https://shokuhin.net/52550/2022/02/11/kakou/choumi/

·일본 식량신문 2022.02.14.

https://news.nissyoku.co.jp/news/oka20220208021500279

'일본, 건강 의식 상승에 따른 식품 출시 트렌드 ' 저작물은 "공공누리 2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음료 #유제품 #일본

관련 보고서/간행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