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22년 냉동식품기업 야요이선푸드의 식품 판매전략
조회2857- 일본 냉동식품 대기업 야요이선푸드는 올해(`22년) 1월부터 다양한 신상품을 발매하기 시작하였다. 중점 전략으로 (1) 학교급식 시장을 향한 상품 강화 (2) 일손 부족을 배려한 간편 조리품 투입 (3) Olive to(이탈리안 요리 중심의 냉동식품)에서의 새로운 카테고리 전개 등을 추진한다고 발표하였다.
■ 학교급식 시장을 향한 상품 강화
- 야요이선푸드는 학교급식 시장의 상품 강화를 위해 알레르기 물질 자제, 원료 산지의 엄선, 부족한 영양소 첨가라는 기본 방침 아래, 저염 대응 상품 SC(Solt Care) 시리즈에 주력한 함바그 스테이크를 리뉴얼 하였다. 배합 기술을 구사하여 저염은 유지하고 맛과 향을 도모했다. 구체적으로는, 소금이나 조미료 배율을 조절하여 짠맛은 느끼기 쉽게 하고, 풍미를 향상(향미 야채 등의 활용) 시켜, 부드럽고 육즙을 맛볼 수 있게 리뉴얼 하였다.
■ 일손 부족을 배려한 간편조리품 투입
- 야요이선푸드의 `미소 주방` 시리즈에서는 논프라이(튀기지 않아도 되는) 상품 제2탄으로 `구운 게가 들어간 크리미 고로케`와 `구운 쇠고기가 들어간 고로케`를 출시하였다. 최근, 식용규 가격 급등을 배경으로 소비자들이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오븐이나 전자레인지 등을 사용하여 바로 먹을 수 있는 편리함이 있어 간편조리용으로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 Olive to에서 새로운 카테고리 전개
*주식회사야요이선푸드 : 1962년에 설립된 냉동식품 제조업체( 연 매출 약 3,700억원, 직원 수 약 1,800명)
○ 시사점
- 일본 냉동식품 최대 기업 야요이선푸드의 올해(`22년) 식품 판매 전략은 소비자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염분을 조절한 SC 시리즈와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사용한 간편식 요리를 전략으로 내세웠다. `22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외출 자제에 따른 냉동식품 수요 증가를 예상한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한국산 냉동식품도 C사의 냉동만두를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는 등 냉동식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 자료출처
·일본 식량신문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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