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과일을 활용한 선물 인기
조회2643베트남, ‘발렌타인데이’ 달콤한 과일을 활용한 선물 인기
2023년 2월 20일, 하노이지사
□ 키워드 :
○ 베트남 발렌타인데이(Valentine’s Day), 달콤한 과일을 활용한 선물 인기
- 매년 양력 2월 14일,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는 날로써, 베트남에서도 잘 알려진 기념일로 외식, 선물용 제품 등 수요가 증가하는 기간임
- 발렌타인데이는 주로 달콤한 초콜릿을 선물해왔는데, 최근에는 자기만의 개성적인 선물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음
- 최근 베트남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선물로 수입산 과일과 꽃을 활용한 선물이 이슈임
- 이 제품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를 위해 한국산 딸기, 뉴질랜드산 체리, 초콜렛 등 구성에 따라 500,000 ~2,000,000VND(25천원~ 100천원)에 판매되고 있음
- 판매자 흐엉차(Huong Tra)씨는 이와 같은 제품을 선물용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발렌타인데이와 3월 8일 여성의 날 시기에 맞춰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음
◯ 시사점
- 베트남에서 선물용 제품 구매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설 명절, 여성의 날, 발렌타인데이 등 기념일 선물 제품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으며, 수입육을 활용한 꽃 모양의 선물, 딸기 등을 활용한 꽃다발 모양의 제품 등이 이슈가 되고 있음
- 최근 aT 하노이지사에서 발렌타인데이에 맞춰 진행한 한국 신선 과실류 소비자체험행사에서 방문객 4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선호하는 한국 과실류는 딸기(87.3%)로 가장 높았으며, 샤인머스캣, 배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 응답자의 70% 이상이 한국산 과실류가 기념일 선물용 제품으로 적합하다고 답변했음
- 장미 등 꽃과 함께 포장한 달콤한 딸기 등 과일이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에 향후 베트남 기념일에 맞춰 한국산 과실류 홍보 시 인지도 제고 및 프리미엄 선물로서의 이미지 각인 가능할 것으로 기대
◯ 출 처
- Hộp hoa quả ‘tình yêu’ đắt khách dịp Valentine. ‘23.2.14. Zingnews.
◯ 문의처
- aT 하노이지사 최성곡 +84 24-6282-2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