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판매 증가
조회1970❍ 기후변화로 인해 지속되는 세계 폭염 속에서 싱가포르도 지난 5월 40년 만에 최고 온도인 37도를 기록
- 싱가포르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7.24일 일사병 주의보 서비스를 출시
- 현재 폭염은 꺽였지만 연중 덥고 습한 싱가포르 기후 특성으로 인해 아이스크림 판매량 증가
❍ 싱가포르는 코로나 이후 출근 하이브리드 근무 형태(출근+재택근무)가 활성화되어 재택근무 중 더위를 식히기 위해 아이스크림
소비가 증가하고 있음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싱가포르 아이스크림 시장은 ‘23년 129.4백만불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23~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3.8% 성장하여 ‘27년도에 150백만불 규모로 성장 전망
❍ 싱가포르는 생활비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의 파인트(473ml) 및 대용량 아이스크림 판매량 증가
- 파인트 및 대용량 아이스크림 시장은 ‘19~23년 기간 동안 연평균 6.9%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3년 기준 90.7백만불
규모로 성장
- 싱가포르 ‘23년 상반기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에너지 및 식품 가격 인상으로 작년 동기 대비 0.4% 포인트 증가한 5.6%를 기록
* 최근 휘발유, 서비스 및 식품 가격대가 안정되어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4.5%대로 완화되며 물가가 안정되는 추세
❍ 최근 소비 트렌트는 건강과 환경 보호를 중시하는 트렌드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이 성장세를 보임
- ‘22년 싱가포르 아이스크림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며 전년 동비 대비 70.3% 상승한 5.3백만불 시장 규모 형성
-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식물성 아이스크림 시장은 ‘23~27년 기간 동안 연평균 49.8% 성장하여 ‘27년 10백만불 규모로 성장 전망
- 식물성 아이스크림은 유제품 대신 코코넛 등 과일을 원료로 사용하여 파인트(473ml) 기준 300Kcal 이하의 저칼로리이며
탄소배출의 원인 낙농업을 대체하여 환경 보호 가능
* 유로모니터의 조사에 따르면 싱가포르인 36%가 체중 조절을 위해 식단 조절 중이며 56%가 어플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답변
* 또한 싱가포르인 19%가 환경 보호를 위해 친환경적인 제품을 구매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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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식물성 아이스크림 브랜드 (카인드콘, 더 아이스크림 앤 쿠키) |
▶ 시사점 및 전망
❍ 싱가포르의 아이스크림 소비는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소비 트렌드는 건강 및 환경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식물성
아이스크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 출처
1)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1101819.html
2) Malaysia mail
3) The Star
https://www.thestar.com.my/business/business-news/2023/05/22/hybrid-working-firmly-embedded
4) Euromonitor
https://www.portal.euromonitor.com/Analysis/Tab
5) The Edge
6) C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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