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분기에 농업, 임업, 어업에 100만 명 이상이 종사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7.4% 감소한 수치이다. 여기에는 남성이 61만 1,800명, 여성이 42만 4,600명이었다. 49만 1,400명이 농공단지에 고용되어 있었고, 다른 54만 5,000명은 다른 유형에 고용되었다.

참고로 작년 동기간 농공단지에는 전년대비 3.1% 감소한 110만 명이 고용되어 있었다.

일반적으로 농공단지 종사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현저하게 감소한다. 즉, 예를 들어, 2018년 1분기 이 분야 종사자는 올해보다 16.4% 많은 120만 명이었는데, 2015년에는 올해보다 38.4% 많은 140만 명, 2013년에는 올해보다 2배 많은 210만 명, 2010년에는 올해보다 2.2배 많은 220만 명이었다.

한편, Khabar24는 카자흐스탄의 농공단지가 인력 부족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농업 부문에는 3,000명의 근로자가 필요한데, 현장에 트랙터 운전사, 기계 운전사, 농학자 및 기타 전문가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다.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 수(백만 명)

지역별 농업 인구를 살펴보면, 투르케스탄주에서 전년대비 10.1% 증가한 19만 2,900명으로 가장 많이 종사하고 있다. 잠빌주(13만 3,300명, 5.4% 감소)와 알마티주(12만 2,700명, 11.2% 감소)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농업 분야의 고용인구가 가장 적은 지역은 울리타우주로 전년대비 20.3% 감소한 2,300명이었다.

2023년 지역별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 수(천 명)

* 카자흐스탄 103만 6,400명, 주요 도시(아스타나 5,000명, 심켄트 6,900명, 알마티 2,500명)

한편, 기술 및 직업 교육을 받은 사람은 54만 9,500명으로 전년대비 4.6% 감소했으며, 농공단지에 고용된 사람들 대부분은 기술 및 직업 교육을 받았다. 나머지 25만 5,500명이 기초, 초등 및 중등 교육을 받았으며(연간 2.9% 감소), 23만 1,400명이 고등교육 및 대학원 교육을 받았다(17.4% 감소).

연령대별로는 청년층이 많지 않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농업, 임업, 어업에서 가장 많이 고용된 연령층은 35~44세로 23만 5,400명(이는 이 분야에 고용된 29세 이하의 모든 청년층보다 많은 수치임)이었다. 45~54세는 25만 5,900명, 29~34세는 16만 9,000명, 55~64세는 16만 3,000명, 65세 이상은 4만 명이었다.

청년층에서 15세 인구는 전년도 133명에서 38명까지 감소했고, 26~24세 연령층은 11만 1,700명(연간 8.2% 감소), 25~28세는 8만 9,100명(연간 15.6% 감소)으로 감소했다.

연령별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 수(천 명)

                           * 위에 분류는 교육 유형별(고등 및 대학원 교육/기술 및 전문 교육/기초, 초등, 중등 교육), 아래 분류는 연령별

출처 : DairyNews. Уровень занятости в секторе сельского хозяйства Казахстана снизился на 7% за год. 2023.07.13.

https://dairynews.today/kz/news/uroven-zanyatosti-v-sektore-selskogo-khozyaystva-kazakhstana-snizilsya-na-7-za-god.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