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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 2023

[브라질]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 증가

조회2538

브라질은 지난 몇 년간 음식 배달 앱 시장이 급성장 하였으며, 이는 주로 팬데믹의 영향으로 인한 것이다. 2019년에는 브라질 인터넷 사용자 중 약 30.4%만이 음식 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이 수치는 54.8%로 늘어났다. 이는 브라질 기업인 디렉터스상공회(CNDL)와 신용보호서비스(SPC Brazil)의 데이터에 따른 것으로, 단 두 해 만에 24%의 급증을 보여주고 있다.

 

팬데믹은 온라인 서비스가 정착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편리함과 실용성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르게 되었다. 대면 접촉을 피하고 빠르고 안전한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수요로 인해 음식배달 앱, 웹사이트 또는 Whatsapp을 통한 음식배달 서비스가 인터넷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게 되었다.

 

Rappi iFood와 같은 주요 음식 배달 앱은 식당과 배달 기사들과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소비자들의 구매경험을 개선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이로운 환경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이푸드(iFood)는 브라질에서 시장점유율 80%를 차지하며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구분

Rappi

iFood

브라질 사용자수

1천만명

4천만명

협력 레스토랑

4만개소

33만개소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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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sta
의 데이터에 따르면 라틴 아메리카의 모든 음식 배달 주문 중 브라질이 약 48.7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이 멕시코와 아르헨티나와 같은 중요한 시장들을 능가하여 해당 분야의 중요한 발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48.77%

27.07%

11.85%


2021Globo 조사에 따르면 배달 서비스 사용자 중 72%는 편리성과 편안함을 주요한 동기로 뽑았고 배달 음식시장은 편리성과 빠른 서비스를 강조하여 소비자들을 더욱 유치하고 있다.

 

브라질의 음식 배달 시장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선두를 달리며, 브라질의 식품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앞으로도 계속되며, 음식 배달 앱이 제공하는 편리성과 실용성이 점점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는 현대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시사점

브라질은 코로나이후에도 온라인으로 음식을 구매하는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배달료의 상승으로 해당시장이 정체되고 있지만 브라질의 배달료는 거리에 따라 보통 6헤알~15헤알(1,500~4,000) 수준으로 부담이 적은 편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브라질 음식배달업체의 커버리지는 현지식을 넘어 전세계 음식을 확산되고 있다. 브라질은 아직 한식에 있어 개척시장이지만 음식배달문화 확산을 통해 확장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국기업들은 브라질 시장진출시 음식배달 앱시장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https://www.foodconnection.com.br/food-service/entrega-de-comida-entenda-o-crescimento-desse-food-service

https://www.news.ifood.com.br/institucional/

https://investnews.com.br/colunistas/por-dentro-do-negocio/rappi-versus-ze-delivery-a-guerra-acirrada-dos-aplicativos-de-entrega/#:~:text=Estima%2Dse%20que%20o%20Z%C3%A9,dobro%2C%20cerca%20de%2010%20milh%C3%B5es.

https://merchants.rappi.com/pt-br/junte-se-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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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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