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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美 뉴요커도 반했다 “사랑해요, K-푸드!”
등록일
2023-09-06
조회
2267
美 뉴요커도 반했다 “사랑해요, K-푸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9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개최한 ‘2023 미국 K-푸드 페어’ 대규모 B2B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경제와 트렌드의 중심 뉴욕에서 열린 이번 페어는 지난 2019년 이후 미국에서 4년 만에 재개된 대규모 B2B 전문 상담회로, 팬데믹 이후 미국 시장에서 높아진 K-푸드 인기를 반영해 국내 K-푸드 수출기업 41개 사와 북중남미 전역의 식품 바이어사 70개 사가 대거 참여해 총 387회의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19건의 MOU 체결과 함께 79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33만 달러의 수출계약이 성사돼 지난 8월 18일 LA 케이콘(KCON) 연계 B2C 소비자 페어에서 확인된 K-푸드의 뜨거운 인기를 검증하는 자리가 됐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행사장 내에 참가기업들의 수출 희망 품목을 5개의 테마존*으로 구성·전시해 현지 바이어와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제품을 살펴보고, 현장 시음·시식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해 수출 상담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 ① Everyday K-푸드(김치), ② Trending now(스낵, 떡볶이 등), ③ Sip station(음료, 차류), ④ Wellness&Beyond(건강, 비건 등), ⑤ Modern Tradition(장류 등) 또한, 행사장 한켠에 미슐랭 원스타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K-푸드 오픈키친’을 설치하고 떡볶이, 만두, 김치전 등의 조리과정을 실시간으로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에게 보다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K-푸드 제품을 홍보했다. 미국 대형마트 납품벤더 J사 대표는 “K-푸드의 제품력과 포장·가공 기술력이 과거보다 많이 좋아졌다”라며, “트렌디한 스낵제품을 찾고 있는데 이번 페어에서 매력적인 신규 제품들을 발견해 기쁘다”라고 말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미국 K-푸드 페어로 최근 미국 시장에서 높아진 K-푸드의 인기와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이번 대규모 상담회로 조성된 수출기업과 바이어 간 네트워크를 발전시켜 더 큰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뉴욕 K-푸드 페어 대규모 B2B 수출상담회 현장 (참고사진2) 뉴욕 K-푸드 페어’ 현장 수출협약 기념사진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중앙)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김치의 날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3-09-04
조회
210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와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김치의 날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캐나다 현지시간 31일 월드옥타 토론토지회(지회장 박성원)를 찾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과 김치의 날 제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주지역 K-푸드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K-푸드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지난해 토론토에 캐나다사무소를 개소해 운영 중이며,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인협회) 토론토지회는 1981년 설립돼 한국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도우며 수출성과 창출은 물론 무역스쿨 운영 등 차세대 한인무역인 양성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향후 캐나다 전역에서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과 글로벌 확산 ▲ 캐나다 ‘김치의 날’ 제정 협력 ▲ 캐나다 K-푸드 소비 확대 등에 적극 힘을 합치기로 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대 캐나다 김치 수출실적은 7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7% 증가한 308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현지의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라며, “앞으로 캐나다 ‘김치의 날’ 제정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힘써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김치를 비롯한 K-푸드 수출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함께 이끌어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24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참고사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월드옥타 토론토지회 MOU * (좌측 4번째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 월드옥타 토론토지회 박성원 지회장
보도자료
K-음료의 시원한 매력, 캐나다 현지인 입맛 사로잡다!
등록일
2023-08-29
조회
2030
K-음료의 시원한 매력, 캐나다 현지인 입맛 사로잡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최대 한국문화 축제인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6만 5000여 명의 방문객들에게 한국 음료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올해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은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대규모로 개최됐으며, K-푸드와 함께 한국 전통 놀이 체험부터 K팝 공연까지 다채로운 한국문화 체험형 홍보 행사로 꾸려져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캐나다에 파견한 농식품청년해외개척단 ‘아프로(AFLO)’ 단원들과 함께 비타민이 풍부한 유자차를 활용해 유자에이드를 제조해보고 마셔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한국 전통 음료 알리기에 나섰다. 또한, 건강과 미용에 좋은 홍초로 만든 홍초에이드도 선보이며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정보와 음료 제조법이 담긴 홍보물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캐나다에서 인기가 높은 알로에 음료를 비롯해, 배 음료, 차 음료 등 다양한 시음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를 보고 K-푸드에 관심이 생겼다는 캐나다 대학생 칼(Carl) 씨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유자에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음료를 맛보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한국의 유자청을 처음 맛봤는데 새콤달콤한 매력이 있어 캐나다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모자이크 문화라고 표현되는 캐나다는 다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높다”라며, “K-드라마 등 한국 콘텐츠에 관심도가 높아지는 지금을 기회로 삼아 K-푸드 수출 확대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캐나다 토론토 코리안 페스티벌 ‘K-음료’ 홍보현장 (참고사진2) 유자에이드와 홍초에이드를 즐기는 캐나다 현지인
보도자료
지금 독일은 한류의 중심 K-푸드 매력에 흠뻑!
등록일
2023-08-28
조회
1767
지금 독일은 한류의 중심 K-푸드 매력에 흠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와 연계해 시내 중심가 로스마르크트(Rossmarkt) 광장에서 독일 현지인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박물관강변축제’는 1988년부터 시작돼 매년 2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프랑크푸르트 지역 최대 규모 축제다. 특히 올해는 한국-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됨에 따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등 여러 기관에서 한국 문화의 맛과 멋을 알리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K-푸드의 매력을 알리고자 ‘K-편의점’ 콘셉트로 야외홍보관을 마련해 현지인들의 발걸음을 이끌었다. 특히 재밌는 한국 식문화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강공원에서 볼 수 있는 ‘라면 자동 조리기’ 등을 배치하고,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라면과 컵떡볶이 등을 직접 조리해보고 먹어볼 수 있게 구성해 소비자 체험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홍보관 안에는 독일 수출 유망품목으로 떠오르는 면류, 음료류, 소스류를 비롯해 K-팝 스타를 활용한 비건 김치와 스낵류 등 현지 트렌드에 맞는 품목을 전시해 집중 홍보했으며,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한국 음료를 활용한 ‘나만의 DIY 에이드 만들기’, 누룩 활용 발효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막걸리 만들기’ 등 색다른 체험행사도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다. 홍보관에 방문한 직장인 셀린(Celine) 씨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컵라면과 김치를 맛볼 수 있어 반가웠다”라며, “앞으로 간편하고 든든한 K-푸드를 자주 찾게 될 것 같다”라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일 내 K-컬쳐 인기의 상승세에 힘입어 K-푸드 소비와 수출도 크게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독일 소비자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K-푸드를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유럽의 경제 대국이자 K-푸드의 유럽 진출 교두보인 독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시장개척요원을 독일에 파견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올해 7월까지 농림축산식품의 독일 수출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한 531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실적을 갱신했다. (참고사진1) 독일 프랑크푸르트 ‘박물관강변축제’ K-푸드 홍보관 (참고사진2) 한국 편의점 콘셉트로 꾸민 K-푸드 홍보관 (참고사진3) K-푸드 홍보관을 찾은 독일 현지 소비자
보도자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만급식연합회와 급식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등록일
2023-08-23
조회
1166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만급식연합회와 급식산업 발전·저탄소 식생활 확산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대만급식연합회(회장 천밍신)와 양국 급식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만급식연합회 격인 ‘중화민국찬합식품상업동업공회(中華民國餐盒食品商業同業公會)’는 대만 전역의 급식업계 종사자와 관련 기관 다수가 포함된 대표적인 연합 단체로, 급식 품질 제고와 식자재 안전 등을 위해 대만 정부와 소통에 힘쓰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저탄소 환경보호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 급식 품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급식 정책 교류 확대 ▲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 ▲ 대만 ‘김치의 날’ 제정 추진 등 K-푸드 세계화 홍보 ▲ 양국 식문화 교류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대만 입법위원 천페이위 위원과 차이페이회이 위원을 비롯해 대만 농량서(農糧署) 관계자들도 참석해 양국 급식산업 발전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그동안 공사가 급식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국 급식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아울러 지구를 지키는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 적극 동참해 하나뿐인 지구를 건강하게 후손에게 물려주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22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참고사진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만급식연합회 MOU1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좌측), 대만급식연합회 천밍신 회장(우측) (참고사진2)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만급식연합회 MOU2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 9번째), 대만급식연합회 천밍신 회장(우측 8번째), 대만 입법위 천페이위 위원(우측 10번째), 차이페이회이 위원(우측 6번째) (참고사진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대만급식연합회 MOU3
보도자료
다시 뛰는 홍콩 경제, 도약하는 K-푸드!
등록일
2023-08-22
조회
1599
다시 뛰는 홍콩 경제, 도약하는 K-푸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열린 ‘2023 홍콩식품박람회(HKTDC Food Expo)’에 참가해 16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이한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중화권·아세안 지역 주요 박람회 중 하나로, B2B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FOOD EXPO PRO’ 전문관을 비롯해 프리미엄 식품을 포함한 B2C 소비자 식품홍보관 등 다양하게 구성돼 20개국 1300여 수출업체와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는 홍콩이 코로나 봉쇄정책을 풀고 4년 만에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하며 경제부흥에 전력을 다하는 만큼, K-푸드의 홍콩 수출 재도약을 위해 전통적인 인기 품목 인삼, 김치, 유자차를 비롯해 간편죽, 스테비아 토마토 등 최신 트렌드의 상품군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하고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통합한국관’ 메인 홍보관에서는 현지 유명 한식 셰프를 초빙해 홍콩에서 인기가 높은 인삼과 라면을 활용한 삼계탕과 짜파구리 등 다양한 요리 시연을 선보여 바이어의 눈길과 입맛을 사로잡았고, 토마토 등 특별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시식 행사를 펼치며 향후 수출 주력 상품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실질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박람회에 앞서 참가 수출업체와 홍콩 유력 바이어 대상 ‘사전 온라인 상담회’를 추진하고 박람회 현장 상담까지 지속 연결한 결과, 137만 달러 상당의 현장 MOU 체결 성과도 이끌어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홍콩은 지난 3년간 정치 불안과 코로나 봉쇄 등으로 경제가 많이 위축됐었으나, 이번 박람회에서 K-푸드를 향한 여전히 뜨거운 관심과 수출 확대 가능성을 재확인한 만큼 우리 수출업체들과 긴밀히 협조해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HKTDC Food Expo ‘통합한국관’ 시식 행사 현장 (참고사진2) K-푸드 수출을 위한 현장 MOU 체결 기념사진
보도자료
‘K-푸드 스쿨’ 체험한 美 Gen-Z세대, “원더풀!”
등록일
2023-08-21
조회
1451
‘K-푸드 스쿨’ 체험한 美 Gen-Z세대, “원더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케이콘(KCON) LA 2023’ 한류 페스티벌과 연계해 ‘미국 K-푸드 페어 B2C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케이콘(KCON)’은 CJ ENM이 2012년부터 전 세계를 무대로 K-컬쳐 확산을 위해 개최해온 대규모 한류 페스티벌로, K팝은 물론 푸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다. LA 케이콘은 한국에 관심 있는 미국 Gen-Z세대*가 총집결하는 행사인 만큼, 농식품부과 공사는 케이콘 행사장에 ‘K-푸드 홍보관’을 조성해 현지 젊은이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 Gen-Z세대 :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출생한 학생 세대 ‘K-푸드 홍보관’은 최근 K-드라마나 예능으로 관심이 높아진 한국의 교복과 급식 등 학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 ‘K-푸드 101’로 기획해 참관객들이 홍보관에서 먹고 즐기며 K-푸드와 쉽게 친숙해지도록 운영했으며, 본인의 직접 경험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현지 Gen-Z세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학교 매점 콘셉트 존에는 음료, 면류, 과자류, 쌀가공식품 등 주요 수출 품목을 전시하고, 학교 급식 콘셉트 존에는 떡볶이, 아이스크림, 미숫가루, 붕어빵, 꿀떡 등 Gen-Z세대 선호 식품으로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방과 후 PC방 콘셉트 공간에는 로블록스 ‘K-푸드 시뮬레이터’ 게임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포토제닉 선발, 돌림판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참여 인증 시 기념품과 함께 ‘K-푸드 스쿨’ 수료증도 발급해주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홍보관 내에 코스트코, 99랜치 등 현지 유통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하는 K-푸드 전략 품목을 전시하고, 시음·시식과 함께 QR코드로 구매처를 제공해 실구매를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판촉 효과와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행사는 미국 젊은 층을 대상으로 K-푸드의 인지도와 소비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LA에서 실제 수출 연계 B2C 소비자 페어로 뜨겁게 조성된 분위기를 오는 8월 29일 뉴욕에서 열리는 K-푸드 페어 B2B 수출 상담회로 이어가 우리 수출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케이콘 연계 ‘LA K-푸드 페어’ B2C 홍보 행사 현장 (참고사진2) K-푸드 시음·시식에 참여 중인 미국 Gen-Z세대 (참고사진3) ‘K-푸드 스쿨 수료증’을 획득한 현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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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 베트남 최대 식음료박람회 휩쓸다!
등록일
2023-08-18
조회
1549
K-푸드 열풍, 베트남 최대 식음료박람회 휩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3 베트남 식음료박람회(Viet Food & Beverage 2023)’에 참가해 12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베트남 식음료박람회’는 올해 27회째를 맞이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식음료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전 세계 20개국 700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아세안 최대시장인 베트남 시장 공략을 위해 박람회가 열린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로 모여들었다. 농식품부와 공사는 전라북도, 경상북도 지자체와 협력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4개 사와 함께 총 2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하고, 포도, 배, 버섯 등 신선 농산물부터 인삼류, 김치, 떡볶이 양념, 전통주, 음료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K-푸드의 매력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베트남 유력 식품 바이어 50여 명을 초청해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추진한 결과, 1200만 달러 이상의 실효성 높은 현장 상담이 이루어졌다. 참가업체 A사는 “현지 유력 바이어들에게 우리 제품을 설명하고 상담을 진행하며 베트남 시장의 이해도가 높아졌고, 동시에 긍정적인 가능성도 확인해 고무적”이라며, “상담을 진행한 바이어들과 지속 교류해 우리 제품이 실제 수출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한국관 내에 마련한 ‘한식 스튜디오’에서는 다양한 K-푸드의 현장 시음·시식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베트남 대표 음식인 반쎄오*에 김치를 접목한 ‘김치 반쎄오’와 퓨전 떡볶이, 라면 등을 맛보려는 참관객들이 구름 떼 같이 몰려들어 준비한 음식이 조기에 소진되기도 했다. * 쌀가루 반죽에 각종 채소, 고기, 해물 등을 넣어 싸 먹는 베트남 부침 요리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아세안 최대 K-푸드 수출시장인 베트남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현장에서 K-푸드의 뜨거운 인기와 높은 수요를 다시금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제품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사진1) ‘베트남 식음료박람회’ 한국관 전경 (참고사진2) ‘베트남 식음료박람회’ 한식 스튜디오 시식 행사 (참고사진3) ‘베트남 식음료박람회’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
보도자료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길 올랐다!
등록일
20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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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길 올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4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조합장 이동희)를 찾아 2023년산 나주 햇배 미국 첫 수출 선적식에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재태 전남도의원,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본 선적식을 통해 수출되는 물량은 10 컨테이너 약 140톤으로, 공사는 지난 4월 냉해 피해와 7월 폭우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수출규격품이 생산될 수 있도록 농가 대상 품질관리 기술 지도와 품질개선사업 지원에 앞장서 왔다. 김춘진 사장은 “한국산 배의 원활한 검역 통관을 위해 지난 7일부터 한미 간 검역관 합동 검역을 진행 중”이라며, “신선 농산물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수출물류비 추가 지원 등 연말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신선 배 수출은 2021년 대비 3.6% 증가한 7439만 달러를 달성했으며, 그 중 대미 수출은 16% 증가한 3596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48%를 차지하는 최대 수출국이다. 특히 올해 신선 배 전체 수출은 7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증가한 1836만 달러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또한, 공사는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수출되는 고품질의 한국산 배가 해외에서 프리미엄 과일로 자리매김하도록 대형유통업체 판촉전과 홍보 행사 등 다양한 수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참고사진1) ‘23년산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테이프 커팅식 * (좌측 8번째부터) 최명수 전남도의원, 장헌범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이동희 조합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참고사진1) ‘23년산 나주배 대미수출 첫 선적 기념 단체 사진 * (좌측 5번째부터) 최명수 전남도의원, 장헌범 전남도청 행정부지사 직무대리,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 이동희 조합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이재태 전남도의원
보도자료
한국산 참외, 일본에서 스트레스 완화 기능 인정받아
등록일
202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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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한국산 참외가 일본에서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처음으로 인정받아 지난 4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최초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참외에 함유된 ‘가바(GABA, Gamma-Aminobutyric acid)’ 성분이 일이나 공부 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스트레스를 완화해준다는 과학적 근거를 확보함으로써 참외의 스트레스 완화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최근 일본 소비자청에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신선식품 수는 늘어나는 추세이나 등록이 매우 까다로워 전체 등록 식품 중 신선식품 비중은 2.9% 미만에 불과하며, 한국 고유 신선식품 중에는 이번에 등록된 참외를 비롯해 당조고추, 깻잎, 파프리카가 등록돼있다. 한국산 참외는 일본에서 인지도가 낮아 멜론 등 유사 과일과 비교해 차별화된 맛과 기능성을 적극 홍보해 시장을 확대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와 공사는 참외의 기능성표시식품 등록 준비와 함께 지난 2014년부터 현지 바이어와 소비자 대상 시식행사 등 참외의 맛과 효능, 먹는 방법 등을 꾸준히 홍보해온 결과, 참외 특유의 아삭함과 달달한 향으로 호평받으며 엔저와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참외 수출은 지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멜론 소비가 활발한 일본 시장에서 한국산 참외의 기능성과 맛을 집중 홍보해 소비 확대를 이끌겠다”라며, “앞으로도 일본의 기능성표시식품 제도를 활용해 건강에 좋은 한국산 신선식품이 더욱 많이 등록되고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와 공사는 K-푸드 수출기업들이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제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 주요성분의 과학적 근거자료(Systematic Review) 제공 ▲ 제품 성분분석 ▲ 포장 패키지 개선 ▲ 소비자청 DB 신고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수출기업은 공사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 누리집을 통해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식품수출부 또는 일본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사진1)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된 한국산 참외 홍보현장1 (참고사진2) 일본 기능성표시식품 등록된 한국산 참외 홍보현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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