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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2006

중국, 가을가지 하우스재배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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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건강한 모를 기른다. 전작 수확기에 근거하여 5월 중하순에서 7월 상순에 파종한다. 토양이 비옥하고 무균독인 지역을 골라 묘상을 만들고 재배용기를 만든다. 파종 전에 충분히 물을 대주고 재배용기에 종자 1알을 심는다. 파종 후에 골고루 고운 흙을 약 0.5cm 두께로 한 층 뿌려준다. 그런 다음에 카벤다짐이나 또는 다코닐(Daconil, Chlorothalonil)을 한 차례 뿌려주고 비닐막을 덮고 다시 막 위에 띠풀 또는 짚을 한 층 덮어준다. 하우스 바깥쪽에 차광망을 덮는다.

  싹이 60~80% 정도 나왔을 때 이른 아침 또는 저녁 무렵에 비닐막을 걷어내고 유묘에 다코닐 등 약제를 3~5일 한 번씩 뿌려주고 묘상에 흙의 상태에 따라 물을 보충하거나 비료를 보충하여 준다.   

 

  2. 적시에 옮겨 심고 합리적으로 밀식(密植)한다. 묘령(苗齡)이 30일 정도 되거나 본 잎이 5~6개 나왔을 때 차광망을 덮은 하우스 내로 옮겨 심는다. 식물체 열간거리는 45x60cm, 묘의 밀도는 약 2500그루로 한다. 즉시 정근(定根)에 물을 대어준다. 식물체가 살아난 다음에 묘의 상황에 따라 적당하게 묘비(苗肥)를 시용한다.

 

  3. 중경(cultivation)으로 제초하고 세밀하게 가지고르기를 한다. 김매고 사이갈이하여 흙을 부드럽게 한다. 식물체의 생장세에 따라 착과 전에 연장지(leader) 이외에 1~2가지 남기고 그 나머지 분지(分枝)는 잘라내어 통풍이 잘 되게 한다. 첫 번째 달린 가지가 길이 4~6cm 정도 자랐을 때 쓰러지지 않게 즉시 장대를 꽂고 식물체를 그 위에 묶어둔다.

 

  4. 비료물 관리를 강화한다. 착과 후에 전기(前期)에는 복합비료를 추비하고 5~7일에 한차례씩 연속 2~3회 물을 준다. 매번 묘당 복합비료 15~20kg을 사용한다. 성화기에 가지가 많아질 때 묘당 요소 10~15kg을 추비하는데 5~7일에 한차례씩 연속 2~3차례 준다. 이 기간은 온도가 높아 식물체가 크게 자라는 영양생장과 생식생장은 가장 왕성한 단계로 물의 수요량이 특히 많기 때문에 2~3일에 한차례 주어 식물체가 정상적으로 생장할 수 있게 해준다.

 

  5. 병충을 방제한다. 가지고르기로 잘라낸 하부의 쇠한 잎과 병든 잎을 하우스 바깥으로 가지고 나와 집중적으로 소각하여 병충해 발생을 감소시킨다.

 

  6. 후기(後期) 관리. 9월 하순 이후에 기온이 내려가면 즉시 차광망을 걷어내고 3~5일마다 물을 한 번씩 보충해준다. 또 벌레를 방지하기 위해 0.5% 요소액 같은 엽면비를 뿌린다. 기온이 15℃ 이하로 내려가면 아침저녁으로 하우스를 닫아야 하고 정오에 열어 통풍시킨다.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하우스를 반드시 닫아두어야 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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