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에 비해 많으며 증가폭은 25%에 달해 약 2400-2600만톤에 달한다. 전국적으로 보면 각 지역의 증가폭은 다소 상이가 난다.

산시(陝西)성은 최근 10년간 생산량이 가장 많은 한해로서 총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40% 증산된 약 610만톤으로 예상되고, 산둥(山東)성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하였으며, 허난(河南), 산서(山西)성의 생산량도 지난해에 비해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여름 생장기에 강우가 집중되고 일부 사과 봉지(套袋)품질이 좋지 않으며 수확전의 가뭄과 습도가 낮고, 온도가 높은 등의 원인으로 사과 착색이 나쁘고 과일표면에 반점이 많아 1급 사과량이 적어(1급 사과율은 약 20%) 총체적으로 품질은 지난해에 비해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격은 계속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총체적인 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1급 사과 평균 가격은 3-3.4元/kg이고, 후기에 들어서 2급, 3급 사과 가격이 대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원: 제일식품망/베이징aT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