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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06

LA, 천연설탕·유기농 흑설탕…'이젠 설탕도 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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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타운내 한인들의 설탕 소비 패턴이 변하고 있다.


이제는 설탕을 구입하는데 있어서 가격과 단맛 뿐 아니라 건강까지 고려해 설탕을 구입하는 것. 기존의 한인들의 설탕 소비가 백설탕 일색이었던 것에 비해 블랙 슈거 브라운 슈거 등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으며 설탕 대용품인 꿀가루도 출시돼 한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맞춰 타운내 대형 마켓들은 다양한 웰빙 설탕과 설탕 대용품을 한인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마켓에서 자연나라 천연설탕 천연과립설탕 내추럴 케이브 슈거 플로리다 크리스털 유기농 흑설탕 등의 웰빙설탕과 영신건강 허니비 칼슘 꿀가루 CJ 선인장 꿀가루 등의 설탕 대용 꿀가루가 판매 중이다.


마켓에서 판매되는 웰빙 설탕의 비율은 전체 설탕 판매의 20% 정도지만 그 판매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이들 웰빙 설탕의 판매가 약 15~20%정도가 신장됐다.


갤러리아 마켓의 존 윤 그로서리 매니저는 "최근 들어 일반 백설탕보다는 유기농 설탕이나 꿀가루를 찾는 손님들이 더 많다"며 "유기농 야채나 과일에 이어 설탕까지 한인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들 웰빙 설탕의 주 소비층은 30~40대 여성 고객들. 웰빙 설탕은 비교적 젊은 주부들에게 더 인기를 끌고 있다.


LA한남체인의 이근찬 그로서리 매니저는 "아무래도 웰빙설탕의 가격대가 높아서 인지 나이드신 분들은 백설탕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며 "그러나 웰빙 설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타운내 마켓에서는 백설탕은 파운드당 0.75~1달러선인데 비해 브라운 슈거나 블랙 슈거는 파운드당 약 1~2달러대 꿀가루는 4~5달러대에 판매되고 있다.


건강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웰빙 설탕의 소비는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LA aT Center (자료원:Korea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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