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라트비아산 생선통조림 잠정적 수입제한>

러시아 농업감독국은 금년 10월20일부터 라트비아산 생선통조림의 수입을 잠정적으로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라트비아의 통조림 연구소인 Brivas vilnis와 SIA Gamma A는 발암제인 벤자피렌 성분이 허용기준치의 1.5~2배 가량 높게 검출되었다고 밝혔다고 러시아 농업감독국은 설명했다.

이외에 라트비아 수산물가공업체의 제품 수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러시아 식품위생감독국이 라트비아 생산업자들에게 요구한 법규를 지키지 않을시,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자료원 : Novy Region, 2006. 10.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