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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9 2014

러시아 소매기업, 제품 품질 기준 낮춰 (최근이슈)

조회451

RK 청과물 뉴스 디렉터 이리나 코지(Irina Koziy)는 러시아 금수조치로 소매 상품 공급량이 줄고 가격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전했다. 또한 금수조치 비대상 국가로부터 제품을 수입하고 있지만 충분한 양을 공급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품종도 다양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리나에 따르면 식품의 대체 공급 국가들의 공급자와 러시아 수입업자들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스위스와 같은 대체 공급자들로부터 수입한 사과의 양은 과거에 비해 크게 급증했다. 하지만 제품은 여전히 제한된 수량과 높은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다. 모로코, 이집트, 이스라엘과의 교역도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수입량 하락은 러시아 소매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소매업자들은 제품의 수요 물량을 맞추기 위해 제품의 품질 기준을 낮춰 물량 확보에 나섰고 공급 부족과 루블화 약세로 제품 가격 또한 상승했다. 소비자들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도 수입금지 조치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라면서 채소와 과일을 계속해서 구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 이슈 대응방안


식품 수입 금지 조치로 수요 물량을 맞추기 어려워지자 러시아 소매기업들은 상품의 품질 기준을 낮춰 물량을 확보하고 나섰다. 식품 공급 시장 확대와 낮아진 품질 기준은 국내 수출 기업에게도 러시아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국내 기업들은 현지 유통업체들의 시장 동향에 주목하여 적절한 수출 전략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하겠다.

 

 

# 참고 자료
http://www.freshplaza.com/article/133053/Russian-retail-decrease-quality-stand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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