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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2006

뉴욕, 떡, 한과류 등 한국음식 무료강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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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떡, 한과류 등 한국음식 무료강연 성황


한국음식 무료 강연 및 시연 첫날 행사가 18일 플러싱 금강산에서 전통식생활문화원 및 금강산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개최돼 한국 명인들이 만든 화려하고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한국 떡, 한과, 정과류를 150여 뉴욕 한인들이 감상하며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체험했다.


화씨 100도가 넘는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는 우진영 뉴욕한국문화원장과 식품업 종사자, 일반 동포 등 모두 150여명이 참석, 한양대 교수인 김영복 전통식생활문화연구원장의 한국음식 세계화의 가능성에 대한 강연을 들은 뒤 전통떡 연구가 최순자씨의 꽃송편 및 절편 조리 시연을 지켜봤다.


김 원장은 한국 음식인 메밀국수를 '소바'로 변모시켜 세계화한 일본인들과 달리 한국인들은 뛰어난 우리 전통음식을 갖고도 세계화하지 못한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하며 미국에서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이 세계화로 가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최순자씨는 천연 식재료로 집에서도 만들어먹을 수 있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송편과 절편 만드는 법을 보여줬다.한편 행사장에는 대추초, 무정과, 오징어 과자, 꽃다식, 차수과, 무정과, 빙사과, 인삼정과, 엿강정, 매작과, 약과, 축하떡, 백설기, 색절편, 황토떡, 오색 꽃송편, 꼬리 절편, 사탕떡 등 정과류, 한과류, 떡류에 이르는 예술작품에 가까운 명인들의 작품이 전시됐고 시연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음식을 직접 맛보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복 원장의 강연과 임승미 요리 연구가의 예쁜 김밥 만들기로 진행되는 두 번째 행사는 20일 오후 1~3시 역시 플러싱 금강산에서 열린다.


자료원 : 뉴욕aT센터 / 뉴욕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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