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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2006

일본 각지에서 호우피해 확대

조회774
 

□ 일본 각지에서 호우피해 확대


  활발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9일, 관동지방(야마나시, 나가노, 니가타)으로부터 규슈에 걸친 넓은 범위에서 호우가 쏟아졌으며, 토사붕괴 등으로 사망자나 실종자가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은 「중대한 재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상태가 지속된다」고 하여, 토사붕괴나 하천의 범람 등에 엄중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츄고쿠지방에서 긴키, 도카이, 호쿠리쿠지방, 나가노현에 걸쳐서는 15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의 양이 500미리 전후에 달하였다.

  19일 오전 3시 현재, 72시간 우량이 관측사상 1위를 기록한 것은, 나가노현이 382~455미리, 돗토리현 418미리, 히로시마현 371미리, 시마네현 371미리 등이다.

  농업에서는 나가노현 일부지역에서 하천의 제방이 100미터이상 붕괴되어 농지가 침수되기도 하였다.  기후현에서는 대두밭 15헥타르가 침수.  이제 막 씨를 뿌렸던 터라서 다시 씨를 뿌려야 할 듯 하다.  호쿠리쿠지방에서는 이시가와, 후쿠이에서 피해가 심하다.  효고현에서는 이른 벼가 침수되어 「황화위축병이 걱정된다」고 한다.

  과수에서도 나가노현 북부에서는 사과과수원이 침수, 기후현에서는 배과수원 4헥타르에 물이 유입되었다.  물이 바로 빠지지 않으면 생리낙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물빼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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