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발간자료

홈 자료 발간책자
10.23 2006

태국, 주류광고 전면금지 논란…

조회876

태국 보건부가 미성년자들의 술 소비를 줄이기 위해 TV, 신문 및 광고판 등 인터넷을 제외한 모든 매체의 주류광고를 전면 금지키로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규정은 금년 12월 5일부터 효력을 발생할 것이며 알코올을 구입할 수 있는 최소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25세로 올릴 계획을 하고 있으며, 모든 주류 제품에 경고라벨 부착을 의무화하여 소비자들이 음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을 경각시키도록 했다.

태국은 새벽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류 광고가 금지되어 있지만 광고주들은 이러한 규정을 무시해왔으며, 최근 통계에 의하면 4월 불법주류광고가 9개월 전과 비교하여 126% 상승하였다. 태국은 국민의 30%인 1천860여만명이 정기적으로 술을 마시며 세계에서 가장 술을 많이 마시는 국가 중의 하나로 집계되었다. 태국광고협회 회장은 이 조치가 시행되면 주류업체들이 해외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등 큰 피해를 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자료출처 : 싱가포르 aT센터 / ap-foodtechnology)


'태국, 주류광고 전면금지 논란…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 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 등록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키워드   #태국

관련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