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와 안개로 인해 북인도 지역의 채소 생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약하게 떨어지는 빗줄기도 이 지역 채소 생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부족한 공급량으로 인해 양배추, 고추, 가지, 오크라, 여주의 가격이 20~50%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15일에서 20일 후에야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지 유통업자들은 기온이 더 떨어지고 서리로 인한 피해가 계속된다면 가격은 더욱 떨어질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는 인도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정치적 이슈로까지 대두 될 수 있다.

현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부분의 과일 가격은 도매 가격의 두 배를 넘어섰다. 유통업자들은 Gujarat 지역과 Rajasthan 지역으로부터 상품의 공급이 느리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감자, 당근, 고구마와 같은 뿌리채소의 가격은 안정인 편이다.

# 이슈 대응방안

인도의 날씨로 채소 공급에 비상이 떨어졌고 이로 인해 채소 가격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도 현지 시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현지 업체는 인도 현지 상품 가격을 모니터링 한 후 가격 경쟁력을 분석하여 시기적절한 시장 진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 출처: economictimes. 2014.12.22
http://economictimes.indiatimes.com/news/economy/agriculture/bad-weather-hampers-vegetable-supplies-firms-up-prices/articleshow/45597449.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