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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 2006

LA 한인마켓, 간편한 여름철 즉석면 인기

조회745
 

즉석면이 주부들 사이에서 여름 별미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 타운내 마켓에는 즉석면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즉석면은 특히 30~40대 주부들에게 여름별미 음식으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즉석면이 이들에게 각광을 받는 것은 간편함 때문이다. 타운내 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는 풀무원 면사랑의 즉석면들은 면과 함께 스푸 육수 등 필요한 재료들이 다 포함돼 있어 조리 과정이 쉽다. 보통 집에서 냉면이나 모밀 국수를 먹기위해서는 조리하는 사람이 각종 재료를 준비하고 조리과정 내내 뜨거운 불 옆에 있어야 하지만 즉석면은 이런 조리상의 번거러움 없이 10분내에 조리가 가능해 젊은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장모씨(27.주부)는 "더운 여름날 조리대 불 옆에서 더위를 참아가며 냉면을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최근 마켓에 나와있는 즉석면은 조리도 간편하고 맛도 좋아 주변 친구들도 여름 별미로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켓에 출시된 즉석면들은 그 종류도 다양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물냉면 비빔냉면에서부터 동치미 칡냉면 녹차냉면 등 20~30여종의 즉석면이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어서 소비자들이 구미에 맞는 제품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즉석면의 가격대는 4~6달러.


가주마켓의 이철환 매니저는 "갑작스런 더위에 시원한 즉석면을 찾는 손님들이 크게 늘었다"며 "주로 30~40대의 주부들이 많이 찾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LA aT Center (자료원: Joongang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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