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수입재개 3개월 미국산 쇠고기 품귀

  미국산 쇠고기의 수입재개로부터 27일로 3개월을 경과하였다.  당초는 소비자가 경원시하는 분위기 때문에 수입을 꺼리는 업가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외식점 및 일부 슈퍼에서도 취급되고 있어 품귀감마저 들고 있다.  관계업계로부터는 수입조건을 완화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정부는 ｢반년은 검증기간｣이라고 하여 지금의 조건하에서 감시를 계속하고, 당장은 완화하지 않을 방침이다.  미국산 쇠고기가 수입금지조치 전의 수준으로 회복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전국의 식품슈퍼가 가맹하는 공동매입기구인 CGC재팬에 의하면, 현재 가맹 8사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  단, 일주에 1회, 2톤을 8개사에 나누고 있는 상황으로 매일 점두에 진열되는 것은 아니다.

  외식에서는 해금당초부터 불고기체인이 연이어 시험적으로 취급을 재개.  이쪽도 ｢취급점포를 늘리고 싶지만, 조달양이 부족하다｣고 불만이 나오고 있다.

(자료 : 오사카aT센터 / 일본농업신문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