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인도거리음식 축제를 위해 25개 주에서 오는 800명의 거리 행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인도 노점상 협의회 (National Association of Street Vendors of India; NASVI)가 주최하는 인도거리음식 축제는 4일 동안 델리에 위치해 있는 자와할랄 네루 스타디움에서 12월 25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인도 노점상 협의회에 따르면 Telangana의 20명 이상 노점상들은 지역 특색이 강한 디저트, 채식주의자 식품, 생선, 닭고기, 양고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노정상들은 5일 동안 필리핀 관광부가 주최하는 식품위생 안전 교육을 글로벌 호텔 경영 대학에서 받을 예정이다.

인도 노점상 협의회 대변인은 “노점상인들은 식품위생 안전 교육에 참여시키는 것이 쉽지 않았다. 5일 동안 교육을 받게 되면 5일 동안 매출이 없다는 의미와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교육을 통해 인도 내 노점상들의 요리 실력과 위생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그는 전했다.

# 이슈 대응방안

12월 25일부터 인도 델리에서는 4일 동안 인도거리음식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위해 25개의 주에서 800명의 거리 행상인들이 델리의 자와할랄 네루 스타디움에 모일 계획이다. 이렇듯 인도에서 거리음식 문화가 보편화되어 있기 때문에 인도 식품 시장 진출을 기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은 현지 소비자들이 즐겨 먹는 거리음식 문화를 반영한 제품으로 공략해 본다면 또 하나의 성공전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출처: Economic Times India 2014.12.23
http://economictimes.indiatimes.com/magazines/panache/street-food-fest-to-have-hundreds-of-vendors-from-across-india/articleshow/45618155.c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