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지역의 대표적인 유통 업체인 LuLu 그룹이 새로운 하이퍼마켓을 Riyadh 지역에 열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유통 환경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240,000 sqft에 달하는 이번 새로운 매장은 신선 식품, 과일, 채소, 유제품, 육류, 수산물, 가공 식품 등 모든 식품을 취급하는 대형 매장으로 구성되었다.

이러한 식품 뿐만 아니라, 전자, IT, 가전제품, 스포츠 용품, 가구, 의류 등 사우디아라비아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품목들을 적극적으로 판매, 홍보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정부 지원 속에 이번 매장은 Riyadh 지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발전에 주요 원동력으로 발휘될 예정이다.

LuLu 그룹은 앞으로 2년 안에 8개의 추가 하이퍼마켓 매장을 다양한 지역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슈 대응방안

중동 국가에 다양한 글로벌 유통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지만, 현지 기업 역시 정부의 탄탄한 지원 아래서 새로운 매장 확대를 통해 규모를 키워나가고 있다. 점차 최신식의 고객 편의 맞춤 매장이 들어서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유통 환경을 계속해서 예의주시하고 중동 시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해보자.

# 출처: gulf-daily-news 2014.12.25
http://www.gulf-daily-news.com/NewsDetails.aspx?storyid=392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