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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06

중국, 과일 선도 유지에 생물기술 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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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신선하게 저장하는데 있어 생물기술의 응용은 최근 몇 년에 새로 발전해온 것으로 발전 전도가 있는 저장 방법이다. 그 가운데 생물방제와 유전개량의 응용이 점차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1. 생물방제 : 생물방제는 선도 유지에 응용하면 환경오염이나 약물 잔류와 연속적 사용에 의한 항약성(抗藥性) 등 문제가 없다. 또 저장조건이 쉽게 조절되고 처리비용이 저렴하다. 현재 과일의 선도 유지를 위한 생물방제는 비교적 성공적인 사례가 있다. 병원균의 비병원성 병주(病株)를 과일 위에 뿌리면 병해발생으로 과일이 썩는 것이 적어진다. 만일 Penicilliumfuniculosum(繩狀푸른곰팡이균)을 파인애플에 뿌리면 부패율이 크게 낮아진다. 딸기를 따기 전에 트리코데르마균류(trichoderma spp.)를 뿌리면 채취 후에 회색곰팡이균의 발병율이 크게 낮아진다. 근래에 와서 외국에서 일종의 특이균주인 고초간균(枯草杆菌 Bacillus spp.)의 변종을 발견하였는데 효력 있는 항균소를 생산할 수 있다. 그것을 사용하면 복숭아 갈색썩음병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아주 뛰어나다. 미국 과학자들은 효모와 세균에서 과일을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균주(菌株)를 분리해내었는데 사과의 섞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2. 유전공정 : 분자생물학자들에 의하면 에틸렌을 생산되면 과실은 아주 빨리 성숙한다. 현대 일본과학자들은 이미 에틸렌을 생산하는  유전자를 찾았다. 만일 이런 유전자를 폐쇄하면 에틸렌 생산 속도를 줄일 수 있고 과실의 성숙도 늦어지게 할 수 있으며 이런 과실을 실온에 두는 기간도 연장시킬 수 있다. 외국의 연구에 의하면 토마토의 후숙(後熟) 과정에서 세포의 많은 변화는 유전자의 제지를 받는다. 어떤 품종은 노쇠유전자이 부족하여 후숙이 느리다. 천도(天桃)에는 무성숙선주(無成熟選株)가 있어 탈락(脫落)과 착색(着色)을 연장시킬 수 있고, 천도를 따서 20℃의 대기 중에서 오래 저장하여도 상하지 않는다. 미국 농업부의 과학자들이 식물세포벽 속의 천연당(天然糖)을 미성숙한 토마토에 주사하였더니, 연쇄반응을 일으켜 성숙호르몬(ripening hormone)을 생산하고 토마토의 성숙을 촉진시켰으며 토마토의 품질이 손상되지 않았고 토마토의 수확 ․ 운송 ․ 판매와 저장할 때의 손실이 크게 낮아져서 토마토를 장기간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었다. 때문에 만약 유전자조작을 통해 후숙을 제어하거나, DNA의 재조합과 조작기술을 이용하거나 반의(反義) DNA기술을 이용하여 PG유전자와 같은 성숙유전자를 제어하면 과일의 성숙과 노쇠를 연기하여 선도 유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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