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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2006

중국, 채소 시비(施肥)의 10가지 주의 사항

조회914
1. CO2기체비료 시용한다.

  CO2기체비료를 적당량 시용하면 식물체의 생장이 튼튼하고 생산품의 품질과 생산량이 높아진다. 

  2. 채소에 필요한 비료의 특성에 주의한다.

  채소는 시비원칙은 엽채류는 질소비료에 주의하고 과채류는 인비료, 근경류는 칼륨비료에 주의한다. 또 평형이 이루도록 시비해야 한다.

  3. 인비료와 아연비료는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인과 아연 사이에는 늘 길항(拮抗)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인비료를 과량 사용하면 아연의 흡수를 억제할 수 있다. 온실하우스의 온도가 높거나 습도가 크면 인의 유효성이 노지보다 2~3배 높아지기 때문에 적당량 인의 사용량을 감소시키면 아연의 유효성을 억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아연결핍증이 발생하면 0.05~0.2% 황산아연을 엽면에 뿌린다.

  4. 칼륨, 마그네슘 간의 길항에 주의한다.

  칼륨과 마그네슘 간에는 늘 길항작용이 발생한다. 채소에 칼륨비료를 시용할 때는 반드시 토양에 따라 작물에 따라 시용해야 한다. 칼륨비료를 과량 시용하면 오이의 엽맥 사이가 황백화가 되거나 엽맥은 녹색이 나타난다. 토마토는 중간 엽신에서 우선 황색의 반점이 나타난다. 마그네슘이 결핍되었을 때는 황산마그네슘이나 칼슘마그네슘인비료 침출액을 뿌려준다.

  5. 질소비료는 적당량 시용한다.

  질소비료를 과량으로 시용하면 채소의 질산염의 함량이 높아져서 무공해기준에 미치지 못할 뿐 아니라 일부 다른 원소의 흡수를 억제한다. 질소비료를 과다하게 시용하면 칼슘의 흡수에 영향을 미쳐서 가지는 꽃받침이 갈라지거나 과육이 코르크화 되고, 양배추 속은 갈색으로 변하고 썩는다. 또 채소의 붕소결핍증을 유발시킬 수 있다.

  6. 염화암모늄 또는 염화칼륨을 시용하지 않는다.

  염화이온으로 인해 채소의 전분 및 당분을 낮아지고 품질을 나빠지며 생산량을 저하될 수 있다. 또 토양에 남아서 근계(根系)에 해를 끼치거나 토양을 단단하게 만들고 토양염분을 증가시킨다.

  7. 하우스채소는 탄산암모늄을 시용하지 않는다.

  암모늄은 휘발하여 암모니아기체가 된다. 특히 온실하우스의 온도가 높으면 휘발작용이 더욱 심하다. 낮에는 하우스를 열어 바람이 통하게 하고 채소가 암모니아기체로 엽신이 손상되어 죽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뿌려 시용하거나 구멍을 파고 시용하지 않는다.

  8. 인비료 유효성을 이용한다.

  인비료는 토양 속에서 쉽게 이동하지 않고 또 토양과 접촉한 다음에 토양에 의해 흡수되어 고정된다. 때문에 인비료는 입자(粒子)를 만드는데 사용하며 분산하거나 집중해서 시용한다.

  9. 칼륨비료 유효성을 이용한다.

  10. 생장기가 짧은 채소는 일차적으로 기비를 시용하고 생장기가 긴 채소는 기비와 추비로 각각 반씩 시용한다. 개화 전에 칼륨비료를 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후에 칼륨이 결핍되면 엽면에 뿌려야 한다.

  철은 토양에 의해 고정되어 난용성화합물로 전화되어 비료효과를 잃는다. 또 채소 엽신 내에서 순환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0.1~0.3% 황산아철수용액을 5~7일에 한 번, 연속 2~3차례 뿌린다. 만일 철비료로 추비하거나 기비로 쓸 때는 유기비료와 함께 섞어 사용해야 한다.    

 

 

 

 

 

 

자료:농촌진흥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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